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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64마리의 개와 고양이 돌보는 엄마 vs 비위 약해서 똥도 안 치워주는 남편 │엄마를 찾지마│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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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60마리 개똥치우는 엄마 vs. 비위 약해서 못하겠다는 남편
쪽빛 바다와 천혜자연을 자랑하는 살기 좋은 거제도에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전원생활을 하는 엄마 박해원(52세) 씨가 살고 있다.
하지만 엄마가 돌봐야 하는 개와 고양이가 많아도 너무 많다.
거리에 버려진 동물 60여 마리를 돌보고 있는 박혜원 씨는
밤새 어지른 오물부터 청소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하지만 비위가 약해 개똥 하나도 안 치워주는 남편 때문에
지난 5년 동안 하루도 쉬지 못했다.
엄마, 드디어 가출을 선언한다.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촬영인 줄 알았던 아빠, 아빠의 운명은?
엄마의 가출로 집안은 그야말로 개판이 되었다.
비위가 약하다며 개똥 치우길 거부해왔던 남편은
60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잘 돌볼 수 있을까.
그 시각, 가출한 엄마는 개와 고양이를 키우느라 정작 돌보지 못해왔던
큰딸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EBS #알고e즘 #엄마를찾지마 #엄마 #가출 #개 #고양이 #반려견 #반려묘 #거제도 #아내 #남편 #딸 #가족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엄마를 찾지마 - 60마리 개와 고양이를 부탁해
????방송일자: 2017년 10월 2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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