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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사람만 안다. 기름기 줄줄 푸대접 받던 과거 이제는 떠오르는 겨울철 생선의 제왕┃월등한 크기와 맛! 펄떡이는 일품 대어┃삼치잡이┃10분 하이라이트┃바닷가 사람들┃#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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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0월 19일에 방송된 <바닷가 사람들 - 남해의 진객! 나로도 대삼치잡이>의 일부입니다.

다도해가 품은 보석 같은 섬. 나로도. 그중에서도 제일의 특산물은 대삼치.
본래 나로도는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된 곳으로 예전부터 대삼치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이곳 나로도 삼치는 흔히 도시에서 구워 먹는 삼치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거대한 크기의 대삼치들이 많이 잡히는데.
가을이 되면 기름지고 살이 올라 별미로 꼽힌다. 그래서 이 시기에 나로도 항구는 삼치잡이 배들로 부산하다.

그중에서도 능숙하게 출항 준비를 시작하는 사나이가 있다. 바로 대삼치잡이로는 나로도에서 최고라고 인정받는다는 경력 35년 차 김원태 선장.
해 뜨기 전 몰려다니며 먹이 활동을 하는 삼치의 습성 탓에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새벽부터 출항할 준비를 서두른다고 하는데. 그렇게 도착한 곳은 거문도 인근의 바다.
김원태 선장이 은박지로 만든 가짜 미끼를 단 70여 개의 낚싯바늘을 던져놓고 배를 몰면 먹성이 엄청난 삼치가 멸치로 착각해 물어서 잡는다.

어두웠던 바다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김원태 선장이 배 양쪽에 설치한 대나무 장대를 내리기 시작한다. 해가 뜨면 깊은 바다에 있는 삼치가 수면 가까이 올라오는데, 이런 삼치들은 대나무 장대를 이용해서 가짜 미끼를 달고 빠르게 배를 움직여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녁 무렵이 되자 김원태 선장이 나로도가 아닌 거문도를 향해 배를 돌린다. 다음날 다시 바다를 나가야 하는데, 위치상 가까운 거문도항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서다. 낚아 올린 삼치로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배 안에서 잠을 청하는 김원태 선장.

고소하고 담백한 국민 생선 삼치! 본고장 나로도에서 찬 바람이 불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삼치잡이의 생생한 현장과 역사, 그리고 맛있는 향토 별미 이야기까지!
남해의 진객! 나로도 대삼치잡이 현장을 따라가본다.

✔ 프로그램명 : 바닷가 사람들 - 남해의 진객! 나로도 대삼치잡이
✔ 방송일자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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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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