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7년 10월 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가을 버스 안에서 2부 청산도 하나밖에 없는>의 일부입니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아름다운 섬 청산도.
그곳에 딱 하나뿐인 대중교통이 있다.
40년째 하루도 쉬지 않고 섬 주민들의 발이 되어준 유일한 버스.
버스가 가는 길목엔 정류장도 따로 없고, 하차벨도 필요 없다.
원하는 곳에서 탈 수 있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집까지 데려다주는 특별 서비스가 있기 때문인데, 청산도는 물론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버스를 소개한다.
40년 동안 자식들 결혼식 날을 제외하곤 하루도 쉬어본 적 없는 청산도 토박이 버스기사, 김봉안 씨 그는 자신을 기다리는 섬 주민들을 생각하면 하루도 마음 편히 쉴 수가 없다.
이른 아침 섬에 첫 배가 들어올 때부터 마지막 배가 섬에 도착할 때까지, 김봉안 씨의 버스는 멈추지 않는다.
오늘도 느릿느릿 천천히 그래서 더 행복하게 달리는 봉안이 버스를 따라 청산도의 가을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가을 버스 안에서 2부 청산도 하나밖에 없는
✔ 방송 일자 : 2017.10.03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버스 #오지 #시골 #감동 #이야기 #사연 #인생 #드라마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아름다운 섬 청산도.
그곳에 딱 하나뿐인 대중교통이 있다.
40년째 하루도 쉬지 않고 섬 주민들의 발이 되어준 유일한 버스.
버스가 가는 길목엔 정류장도 따로 없고, 하차벨도 필요 없다.
원하는 곳에서 탈 수 있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집까지 데려다주는 특별 서비스가 있기 때문인데, 청산도는 물론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버스를 소개한다.
40년 동안 자식들 결혼식 날을 제외하곤 하루도 쉬어본 적 없는 청산도 토박이 버스기사, 김봉안 씨 그는 자신을 기다리는 섬 주민들을 생각하면 하루도 마음 편히 쉴 수가 없다.
이른 아침 섬에 첫 배가 들어올 때부터 마지막 배가 섬에 도착할 때까지, 김봉안 씨의 버스는 멈추지 않는다.
오늘도 느릿느릿 천천히 그래서 더 행복하게 달리는 봉안이 버스를 따라 청산도의 가을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가을 버스 안에서 2부 청산도 하나밖에 없는
✔ 방송 일자 :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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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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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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