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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감당하기엔 너무 어린나이|한국으로 떠난 아빠와 집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사는 키르기스스탄의 가족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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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에서 집의 의미는 ‘전부’입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압자파르 씨는 가족들이 평생을 함께할 ‘집’을 지어주기 위해 거의 4년이라는 시간을 홀로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압자파르 씨가 버는 돈의 80% 이상이 키르기스스탄에 집을 짓기 위해 아내에게 보내집니다. 아내는 남편이 힘들게 번 돈으로 벌써 2년째 집을 짓고 있는데요. 압자파르 씨가 보내준 돈이 넉넉하진 않지만, 타지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을 남편을 생각하며 아내는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합니다. 압자파르 씨 역시 홀로 아이들과 장모님까지, 대가족을 부양하고 있을 아내를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아려옵니다.
아빠의 든든한 지원군 첫째 아들 울룩(14)이 보내준 가족들의 새 보금자리 사진! 압자파르 씨는 힘들어도 새집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도 힘을 냅니다. 이렇게 가족 모두가 고생하여 지은 압자파르 씨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요?

#EBS #알고e즘 #아빠찾아삼만리 #아빠 #가족 #감동 #키르기스스탄 #집 #외국인 #외국인근로자 #사남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사남매 1부 희망의 집
????방송일자: 2015년 9월 30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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