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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겨도 국가로 인정받나요?" 가장 높은 지대가 4m, 쓰나미가 오면 코코넛 나무를 올라야 하는 곳 | 해수면 상승으로 바다에 가라앉는 섬나라 '투발루'의 증언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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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樂園)’이라 불리던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섬나라 투발루. 세계에서 4번째로 작은 나라이자, 평균 해발고도가 3m 정도로 낮은 국가이다. 지난달, 남태평양을 강타한 진도 8.0의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고, 마땅히 피할 곳 없는 투발루 사람들은 본토뿐 아니라 그들의 삶마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었다.

또한, 해수면 상승과 세찬 파도로 국토가 계속 침식되고 있다. 2년 전, EBS 제작진이 방문했을 때와 비교해 2013년의 투발루는 해변의 면적이 확연히 줄었고, 수도 푸나푸티 인근의 부속 섬 사빌리빌리는 자취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바다에 가라앉았다.

1년 중 가장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킹타이드 시기, 기후변화의 징후는 명확해진다. 산호섬의 특성상 만조가 되면 땅에서 바닷물이 올라오는데 만조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땅이 바닷물에 잠긴다.
수몰의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투발루 사람들의 일상과 기후변화의 현장을 만나본다.


#하나뿐인지구 #기후위기 #가라앉는섬나라
#투발루 #킹타이드 #쓰나미 #기후변화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기후변화, 투발루의 증언
✔ 방송 일자 : 2013년 3월 29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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