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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외관의 집 한 채. 이국적이면서 한국적인 시대를 초월한 40년 콘크리트 한옥의 비밀|제주도 유명한 대룡마을 그 집|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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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8월 17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집의 시간>의 일부입니다.

선주감독관에서 제2의 인생을 살다! <대룡마을 그 집>
귀국한 재일 교포가 지은 삶의 마지막 집, <동김령리 주택>

집, 삶의 시간을 담다

부산과 제주의 집을 찾아간다. 부산 기장군, ‘대룡마을 그 집’ 하면 누구나 안다는 집. 선주감독관을 그만두고 제2의 인생을 사는 집주인의 집을 탐구한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또 다른 집. 그곳엔 고향을 그리워한 재일 교포가 지은 인생 마지막 집이 있다. 삶의 시간을 담은 집에서 집의 의미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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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가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은 마지막 집!
가장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제주 집의 모습은?

80년대 한옥에 담긴 실험 정신!
콘크리트로 만든 한옥

드넓은 바다 앞, 오래된 마을 전경이 펼쳐지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집이 하나 있다. 성채와도 같은 대문채 너머 원시림을 닮은 정원 사이 고즈넉하게 위치한 동김령리 주택. 현 집주인인 이원성 씨가 고풍스러운 그 모습에 반해 샀다는 이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데...

한옥의 모습을 띠면서 동시에 서양적 주택의 특징을 지닌 이 집. 이 집을 지은 건축가는 바로 건축가 김원! 제주의 향토성과 80년대 당시 유행했던 건축 기법이 담긴 독특한 집의 모습. 거기다가 현 집주인의 감각까지 더해져 반전 매력 가득한 집이 되었다는데. 세월이 덧대어 만들어진 동김령리 주택의 독특한 모습은?

사실 이 집의 원주인은 재일 교포였다. 일본으로 밀항해서 사업에 성공하고 많은 돈을 벌었으나, 집주인이 끝까지 그리워한 곳은 다름 아닌 고향, 김녕리였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인생 마지막 집을 지은 재일 교포의 이야기가 담긴 집. 40년 세월, 한 자리를 지켜오는 동김령리 주택에서 집이 주는 특별한 보물을 살펴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집의 시간
✔ 방송 일자 : 2021.08.1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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