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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미역, 부업은? 미역 따러 바다 나간 김에 가볍게 잡아버린 보리숭어떼, 자연산 우럭, 갑오징어ㅣ청정 바다에서 자란 미역ㅣ여수에서 세 번째로 큰 섬 개도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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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4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봄봄봄 보물찾기 3부 봄바람 불면, 개도>의 일부입니다.

여수에서 세 번째로 큰 섬, 개도.
주변의 섬들을 품고 있어 덮을 개(蓋)’자를 썼다는
이 섬에 봄바람 불어오면 섬사람들의 보물찾기가 시작된다.

요즘 바다에서 살다시피 한다는 이장 정용군 씨.
섬 앞바다에서 키우는 미역이 수확 철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청정 바다 덕분에 미역귀까지 수확할 수 있어 미역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개도의 질 좋은 미역 덕분에
얻는 보물이 또 있으니 다름 아닌 보리 숭어다.
산란기를 맞은 숭어들이 미역을 먹기 위해
몰려드는 길목에 그물을 놓아 잡는다는데 그 맛이 깊어
생선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고 '자산어보'에도 기록될 정도.

계절의 보석들로 끓여낸 숭어 미역국 한 그릇과
숭어껍질 샤부샤부 한 점에 입안 가득 봄이 꽃핀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봄봄 보물찾기 3부 봄바람 불면, 개도
✔ 방송 일자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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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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