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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인도의 신분제도 '카스트'가 만든 기이한 풍경│선거로 촌장이 된 평범한 신분의 남자가 총 든 독재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불가촉천민│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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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9년 3월 3일에 방송된 <다큐 프라임 - 인도의 얼굴 5부 카스트, 굴레를 넘어서>의 일부입니다.

몰락한 브라흐만의 꿈

바라나시 강가에서 목걸이를 팔고 있는 부자가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대대로 브라흐만으로, 지금도 집에서 완벽한 절차에 의해 푸자를 올릴 정도이다. 그러나 신분이 브라흐만 일 뿐, 가난 때문에 배우지 못했기에 현재는 목걸이를 만들어 근근히 살아가는 이 일에 감사하고 있다.

바라나시 농촌마을에서 만난 카스트의 원형

한 사내가 총을 든 채 오토바이를 타고 마을을 순시한다. 그는 이 마을의 쁘라단, 즉 촌장이다. 바라나시 근처 한 농촌마을은 거의 완벽하게 카스트로 나뉜 과거의 인도를 만날 수 있다. 소를 모는 카스트의 잔치에서 야두부 카스트 사람들과 촌장 및 마을 대표들은 함께 식사를 하지 않을 정도이다. 농부와 돼지를 키우는 불가촉천민 어부와 짜이잔을 만드는 부자 까지, 마을의 다양한 사람들 사례를 통해 지금 카스트의 현주소를 만난다.

카스트 넘어, 희망이 있다.

어느 대학에서 만난 철학 대학강사는, 카스트와 치열하게 싸우는 사람들의 상징이다. 불가촉 천민인 그는 가난에서 멀어지기 위해 공부를 택했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들은 카스트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살 것이라고 믿는다. 이제 촌장 조차도 이 집을 방문할 정도. 이들 가족의 생활상을 통해 카스트를 넘어서 새로운 인도를 꿈꾸는 사람들의 삶을 엿본다.

작은 학교에서 새로운 인도가 자란다

바라나시 골목에 위치한 작은 까페. 이곳은 실은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다. 열악한 시설의 공립학교 그리고 영국식 교육을 하는 사립학교 그 어느 곳에서도 인도의 희망 은 없다는 것. 부부는 버려진 아이들을 자녀삼아 기르고 다른 이들의 원조를 받아 아이들을 먹이고 가르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작은 실천 속에서 새로운 인도를 발견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 프라임 - 인도의 얼굴 5부 카스트, 굴레를 넘어서
✔ 방송 일자 :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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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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