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2년 7월 23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은둔의 왕국, 무스탕 제1부. 시간이 멈춘 땅>의 일부입니다.
무스탕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까그베니. ‘까그’는 경계, ‘베니’는 두 강의 합류점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순수 티베트 문화권인 무스탕 지역에 들어가는 경계로 무스탕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마을이다. 비도 거의 오지 않고 거친 바람과 먼지가 끊이지 않는 황량한 땅. 바람에 씻겨 황량해진 평원을 30분 정도 걸으면 가파른 경사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기디야(Ghidiya) 콜라 협곡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반대편으로 오르기만 하면 탕베(Tangbe)가 나온다. 탕베는 점토 집들이 서로 붙어 있는 전형적인 무스탕 마을이다. 척박한 협곡 사이로 메밀, 옥수수, 밀 등을 심은 계단식 밭이 아름답게 둘러싸고 있다.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을 것 같은 황무지. 하지만 그곳에는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소로 밭을 갈아 벼농사, 보리농사를 짓고 유채꽃을 심어 기름을 받아먹는 사람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신명나는 노래를 주고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3500m고지대의 소소한 일상들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은둔의 왕국, 무스탕 제1부. 시간이 멈춘 땅
✔ 방송 일자 : 2012.07.23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무스탕왕국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오지 #산골 #여행
무스탕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까그베니. ‘까그’는 경계, ‘베니’는 두 강의 합류점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순수 티베트 문화권인 무스탕 지역에 들어가는 경계로 무스탕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마을이다. 비도 거의 오지 않고 거친 바람과 먼지가 끊이지 않는 황량한 땅. 바람에 씻겨 황량해진 평원을 30분 정도 걸으면 가파른 경사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기디야(Ghidiya) 콜라 협곡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반대편으로 오르기만 하면 탕베(Tangbe)가 나온다. 탕베는 점토 집들이 서로 붙어 있는 전형적인 무스탕 마을이다. 척박한 협곡 사이로 메밀, 옥수수, 밀 등을 심은 계단식 밭이 아름답게 둘러싸고 있다.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을 것 같은 황무지. 하지만 그곳에는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소로 밭을 갈아 벼농사, 보리농사를 짓고 유채꽃을 심어 기름을 받아먹는 사람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신명나는 노래를 주고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3500m고지대의 소소한 일상들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은둔의 왕국, 무스탕 제1부. 시간이 멈춘 땅
✔ 방송 일자 : 2012.07.23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무스탕왕국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오지 #산골 #여행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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