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4년 4월 1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히말라야의 축복, 네팔 1부. 히말라야 최후의 꿀 사냥꾼, 빠랑게>의 일부입니다.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 누구나 한번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오르길 꿈꾸지만 8천 800미터에 달하는 산의 위용은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발을 딛지 않고도 히말라야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장대한 히말라야 산맥을 발 아래 두고서 감상할 수 있는 이른바, ‘마운틴 플라이트’.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와 눈을 맞추는 감동이 기다린다. 이렇듯 히말라야는 이방인에겐 모험과 탐험의 대상이지만, 오래 전 이 땅에 뿌리 내린 네팔 사람들에겐 말 그대로 삶의 터전. 그곳에 히말라야 산중을 누비며 꿀을 따는 꿀 사냥꾼, ‘빠랑게’가 있다. 일반 꿀벌보다 2~3배는 더 큰 네팔의 토종벌, ‘아피스 라브리오사(Apis Laboriosa)’가 히말라야 고산지대 절벽에서 만드는 꿀.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보약이라는 석청은 그만큼 채취하기가 어렵다. 절벽에 대나무로 만든 줄사다리를 늘어뜨려 안전장치도 없이 석청을 따는 모습은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그날의 수확은 마을 모두가 공평하게 나눠가지는 히말라야의 고산지대, 빠랑게 마을을 찾아 떠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히말라야의 축복, 네팔 1부. 히말라야 최후의 꿀 사냥꾼, 빠랑게
✔ 방송 일자 : 2014.04.14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 누구나 한번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오르길 꿈꾸지만 8천 800미터에 달하는 산의 위용은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발을 딛지 않고도 히말라야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장대한 히말라야 산맥을 발 아래 두고서 감상할 수 있는 이른바, ‘마운틴 플라이트’.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와 눈을 맞추는 감동이 기다린다. 이렇듯 히말라야는 이방인에겐 모험과 탐험의 대상이지만, 오래 전 이 땅에 뿌리 내린 네팔 사람들에겐 말 그대로 삶의 터전. 그곳에 히말라야 산중을 누비며 꿀을 따는 꿀 사냥꾼, ‘빠랑게’가 있다. 일반 꿀벌보다 2~3배는 더 큰 네팔의 토종벌, ‘아피스 라브리오사(Apis Laboriosa)’가 히말라야 고산지대 절벽에서 만드는 꿀.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보약이라는 석청은 그만큼 채취하기가 어렵다. 절벽에 대나무로 만든 줄사다리를 늘어뜨려 안전장치도 없이 석청을 따는 모습은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그날의 수확은 마을 모두가 공평하게 나눠가지는 히말라야의 고산지대, 빠랑게 마을을 찾아 떠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히말라야의 축복, 네팔 1부. 히말라야 최후의 꿀 사냥꾼, 빠랑게
✔ 방송 일자 : 2014.04.14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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