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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하진 않지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안빈낙도의 삶을 사는 히말라야 시골 오지 마을 사람들│명절을 맞아 함께 나누는 특별식│염소 재물 제사│네팔식 막걸리│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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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07월 29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얼굴, 네팔 3부. 랑탕 계곡의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하얗게 빛나는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
하늘과 맞닿을 듯 높이 솟은 에베레스트 산을 따라 만년설로 뒤덮인 고봉과 아름다운 랑탕 계곡, 고대왕국의 전설을 간직한 카트만두 분지를 거쳐 중남부의 울창한 치트완 정글까지!
고단하고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축복의 인사를 건네는 히말라야의 다양한 얼굴을 만나본다.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와 함께 네팔의 3대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랑탕 계곡.
샤브루베시 마을에서 마주한 젊은 남녀의 결혼식은 우리나라의 옛날 혼인 풍습과도 닮아 있다. 200여 명 남짓한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진행되는 타망 족의 결혼식 문화를 통해 유쾌하고 낙천적인 삶을 알아본다. 1950년대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랑탕 계곡의 사람들, 타망 족! 지금도 자신들만의 고유 언어와 종교, 문화를 고수하며 살아가고 있다.
부족의 안녕과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산 제물을 바치는 마을 사람들. 불교와 힌두교, 샤머니즘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랑탕 계곡 안에서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타망 족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의 얼굴, 네팔 3부. 랑탕 계곡의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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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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