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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도 허락 맡고 해요.' 신문에서 본 300년 된 문화재 '우리 집'이 됐습니다|300년 된 조선 남도 양반집 리모델링|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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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8월 1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두근두근 로망대로 3부. 문화재를 샀습니다>의 일부입니다.

10년 전, 우연히 신문에서 문화재를 판다는 걸 보고 구경 갔다가
아름다운 고택 모습에 빠져 덜컥 300년 된 문화재 ‘양참사댁’을 샀다.
바로 조아애 씨 이야기다. 도시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살았던 그녀에게
한옥 고택의 삶은 말 그대로 로망! 로망대로 어머니와 함께 문화재를 사긴 했지만
로망 실현은 짧고 현실은 길다고 했던가. 문화재로 등록돼있는 고택이다 보니
수리하는 일도 관리하는 일도 쉬운 게 하나 없다.
게다가 여름엔 벌레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손 닿는 데마다 파리채 두고 파리, 모기, 말벌 할 것 없이 파리채로 때려잡는다.
어디 그뿐일까. 비 온 뒤에는 잡초와의 전쟁!
어머니와 함께 풀 매고 정원을 돌보는 것도 조아애 씨의 일.
하지만 마루에 앉아 바람 소리 들으며 시원한 수박 한 통 나눠 먹으면
힘들었던 마음이 싹 사라지고 행복한 마음 충전된다고.
특별한 고택이다 보니 마을 사람들도 종종 모인다. 마을 청년회원들이 모인 날!

각자 농사지은 작물들로 근사한 바비큐 파티가 열리고, 함께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던다.
이 맛에 문화재에 사는 불편함도 즐거움이 됐다는 조아애 씨!
문화재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행복을 깨닫게 됐다는 조아애 씨를 만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두근두근 로망대로 3부. 문화재를 샀습니다
✔ 방송 일자 : 2023.08.1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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