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1년 7월 13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집 옷을 입다>의 일부입니다.
저절로 색깔이 바뀌는 집이 있다? ‘동판’을 두른 집, 양평 스케테
경기도 양평군, 초록의 숲 사이 집 한 채가 숨어 있다. 집이 나무인지 나무가 집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묘한 초록빛을 띠는 집의 외장재는 ‘동판’이다. 흔히 ‘구릿빛’하면 떠올리는 적갈색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인데, 그 이유는 산화되며 색이 변한다는 구리의 독특한 특징 때문이다. 변화의 조건은 ‘시간’! 시간이 흐를수록 갈색의 동판은 점점 푸르러진다. 청소나 페인트칠도 할 필요 없다. 이렇게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저절로 아름다워진다는 점이 집주인 최대형, 엄성옥 씨가 외장재로 동판을 선택한 이유였다. 집을 지을 때부터 ‘손이 안 가는 집’을 원했다는 그들은 동판 외장재 덕에 외벽 걱정 없는 편안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집 내부 역시 도배 필요 없는 노출 콘크리트를 선택했는데, 사실 훌륭한 자재 선택은 건축가인 아들의 공이다. 이외에도 외벽의 모양부터 전망 좋은 서재, 테라스까지 집 곳곳에 이유 있는 설계가 숨어 있다. 특히 사선으로 자른 듯한 독특한 외벽의 모양은 ‘이것’ 때문에 나온 디자인이라는데, 과연 소장님들을 감탄하게 한 ‘사선의 비밀’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집 옷을 입다>
✔ 방송 일자 : 2021.07.13
#골라듄다큐 #건축탐구집 #동판집 #건축 #집짓기 #시공 #인테리어 #양평별장
저절로 색깔이 바뀌는 집이 있다? ‘동판’을 두른 집, 양평 스케테
경기도 양평군, 초록의 숲 사이 집 한 채가 숨어 있다. 집이 나무인지 나무가 집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묘한 초록빛을 띠는 집의 외장재는 ‘동판’이다. 흔히 ‘구릿빛’하면 떠올리는 적갈색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인데, 그 이유는 산화되며 색이 변한다는 구리의 독특한 특징 때문이다. 변화의 조건은 ‘시간’! 시간이 흐를수록 갈색의 동판은 점점 푸르러진다. 청소나 페인트칠도 할 필요 없다. 이렇게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저절로 아름다워진다는 점이 집주인 최대형, 엄성옥 씨가 외장재로 동판을 선택한 이유였다. 집을 지을 때부터 ‘손이 안 가는 집’을 원했다는 그들은 동판 외장재 덕에 외벽 걱정 없는 편안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집 내부 역시 도배 필요 없는 노출 콘크리트를 선택했는데, 사실 훌륭한 자재 선택은 건축가인 아들의 공이다. 이외에도 외벽의 모양부터 전망 좋은 서재, 테라스까지 집 곳곳에 이유 있는 설계가 숨어 있다. 특히 사선으로 자른 듯한 독특한 외벽의 모양은 ‘이것’ 때문에 나온 디자인이라는데, 과연 소장님들을 감탄하게 한 ‘사선의 비밀’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집 옷을 입다>
✔ 방송 일자 :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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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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