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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실버타운을 선택한 김영실 할머니, 나를 위한 인생을 제대로 즐기면서 사는게 장수의 비결이라고|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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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위치한 한 실버타운, 이곳은 구순을 앞둔 김영실(89) 할머니의 보금자리다.
남들은 자식과 함께 사는 게 행복이라지만, ‘나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보고 싶은 할머니는 실버타운을 선택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취미교실은 물론 쉼터와 마켓까지 없는 게 없는 만능 공간인데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곳. 할머니는 이곳에서 제 3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취미교실을 100% 즐기는 할머니!
그야말로 종횡무진, 즐길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웬만해선 참여한다.
‘삶을 어떻게 즐길 것인가’에 대한 할머니의 노력은 여느 청춘 못지않게 열정적이다.

스스로 실버타운을 선택했다고 당당히 말하는 김영실 할머니. 할머니의 개성 넘치는 삶은 곳곳에서 묻어 나온다.
부부의 연을 맺은 할아버지와도 남다른 사연이 있다.
무려 5살 터울. 거기다 ‘연상연하’다. 1950년대에 ‘연상연하’ 커플이었으니,
흔한 말로 ‘원조’ 라고 강조하는 할머니는 한마디로 똑 부러지는 똑순이다.
고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언제나 자신 있게, 당차게!
열정적인 삶을 사는 김영실 할머니! 할머니의 건강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내 인생은 노래 인생! 김영실 할머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노래다.
몇 년 전에만 해도 하이 소프라노의 음색을 간직했던 할머니는 성악 개인교습을 받을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
설거지를 하면서도 빨래를 개면서도 쉴 새 없이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할머니의 노래는 멈출 새가 없다.
부르는 노래들도 가지각색! 가곡부터 시작해서 가요, 심지어 팝송까지 배우고 있다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노래가 나온다는 할머니. 고단할 때는 위로가 되어주고
기쁠 때는 더 기쁘게 해주는 노래야말로 할머니의 건강비결이 아닐까?

할머니는 당찬 성격만큼 건강도 똑 소리 나게 챙긴다.
건강에 관한 정보는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자타공인 ‘건강 박사’ 할머니!
좋다는 것은 그날로 시작하고 나쁘다는 것은 그날로 그만두실 정도로 실천력도 강한데,
할머니가 꼭 지키는 것이 있다.
바로 ‘건강십훈(健康十訓)’! 지켜야 할 열 가지의 습관을 사자성어로 만든 것!
힘들지만, 하루하루 지키다 보니 김영실 할머니 표 건강 김치도 개발하게 됐다는데...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 - 김영실 할머니의 노래는 내 인생
????방송일자: 201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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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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