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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가벼워 일상생활에 빠질 수 없는 생필품이 된 플라스틱│0.28mm 초박판 개발해 한국 플라스틱 기술의 세계화 이뤄낸 기능인│초정밀 사출 금형│성공시대 기능한국인│#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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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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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4년 10월 3일에 방송된 ＜성공시대 기능한국인 - 초정밀 금형의 마술사 _ 사출 금형 박대선＞의 일부입니다.

▶ 플라스틱 제품의 탄생

저렴하다. 가볍고 튼튼하다! 이런 장점 때문에 우리 생활 전반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이 플라스틱은 보통 일정 형태로 가공된 금형 틀에서 대량으로 찍어낸다. 때문에 제품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금형’은 플라스틱 제품 생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35년, 오직 금형 틀 제작에 매진한 박대선 기능한국인. 휴대 전화 케이스부터 자동차 사이트 미러, 미용 기구까지 수십 개의 제품이 그가 만든 금형 틀 안에서 탄생했다.

▶ 17살, 학업 대신 기술을 선택하다

고등학교 1학년, 갑작스레 아버지를 여의고 가장이 된 그. 어린 나이에 그가 선택한 일을 학교에서 전공하던 배관, 용접이 아닌 금형이었다. 플라스틱 제품의 대다수가 금형을 통해 만들어지는 만큼 플라스틱 제품이 쓰이는 한 금형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금형 회사들을 찾아가 어깨너머로 기술을 배운 박대선 기능인.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온종일 쇳가루와 먼지를 마셔가며 작업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피를 쏟기 시작하는데...

▶ 세계 유명 스마트폰! 그의 기술을 탐내다

똑같은 플라스틱 제품을 찍어내는 금형 틀이지만 그 안에 남들과는 다른 기술력을 담으려 늘 연구했다는 박대선 기능인. 그 결과, 전량 수입하던 도광판을 국산화시키는데 한몫했다. 이 도광판이 없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서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없는 만큼 중요한 부품이지만 금형 설계가 워낙 까다로워 도전하는 업체가 몇 없었단다. 박대선 기능인의 과감한 결단과 한 평생 사출 금형을 연구하며 쌓은 기술 노하우로 결국 도광판 생산에 성공! 지금은 국내외 유명 스마트폰에 그의 기술력이 삽입되고 있다

▶ 오직 한우물만! 사출 금형을 향한 우직한 걸음

사출 금형 분야에서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박대선 기능인. 자신의 성공 비결은 사출금형 한우물만 팠기 때문이란다.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기보다 초정밀 사출금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능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그. 사출 금형을 향한 그의 우직한 걸음을 함께한다.

✔ 프로그램명 : 성공시대 기능한국인 - 초정밀 금형의 마술사 _ 사출 금형 박대선
✔ 방송 일자 : 2014.10.0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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