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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항구? 없으면 없는대로 적응하며 살아가는 베트남 어부┃플라스틱 바가지를 타고 뭘 잡아올까?┃무이네 피싱 빌리지 카이퉁 어부들의 삶┃인간과 바다┃#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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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11월 23일에 방송된 <인간과 바다 - 숙명의 바다, 베트남>의 일부입니다.

베트남 북부에 하롱베이가 있다면, 남부의 대표 휴양지는 무이네(Mui Ne)다. 이색적인 모래언덕과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유명한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주는 건 바로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 매일 아침마다 즉석에서 열리는 어시장에서 베트남 어촌의 진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곳에선 언제나 둥근 바구니 모양의 베트남 전통 배, 카이퉁을 만날 수 있다. 수심이 얕고 접안 시설이 없어 먼바다에서 돌아오는 어선은 해안가로 들어올 수 없는데, 카이퉁이 뭍까지 사람과 해산물을 실어 나른다. 운반 역할 뿐 아니라, 전통 방식대로 가까운 바다에서 그물과 낚시로 조업도 가능하다. 매일 새벽이면 카이퉁에 몸을 싣고 조업을 나가는 어부들을 만날 수 있다.

먼 바다로 나가 조업할 때는 작은 배 카이퉁 대신 고기잡이 어선을 타야 한다. 어두컴컴한 새벽부터 어선으로 향하는 오징어잡이 배의 선원들. 하지만 밤부터 시작된 비바람에 조업은 시작부터 쉽지 않다. 쉼 없이 낚싯줄을 던져 보지만 더 거칠어진 날씨에 오징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기름값에 선원들의 인건비까지 생각하면 오징어잡이 배의 선장은 쉽사리 뱃머리를 돌릴 수 없다. 선장과 선원들은 날이 밝을 때까지 오징어잡이 조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데. 그들은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인간과 바다 - 숙명의 바다, 베트남 무이네
✔ 방송 일자 : 2023.11.2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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