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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데서나 안 잡히는데 순천에선 쌓아두고 먹는다는 귀한 조개|순천 갯벌 바다 최고 별미 ‘썹써구’|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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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9월 7일에 방송된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엄마의 밥상>의 일부입니다.

예로부터 큰 산과 너른 바다, 질 좋은 갯벌을 품고 있어 음식 좋기로 유명한 곳.
순천만은 왜 바다가 풍요로운지를 잘 말해준다.
수백만 평방미터의 습지가 품고 있는 갈대들은 끊임없이 갈대들을 일렁이게 하고 생명을 불러들이고, 사람들에게 터전을 제공한다.
이렇듯 자연은 사람을 품고, 사람은 자연을 품는 아름다운 순천만.

순천만에서 만난 첫 주인공은 썹써구를 채취하는 어머니다.
서울에 살다가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이곳 바닷가에 내려온 뒤 남편이 세상을 뜨자 오로지 자식을 키우기 위해 갯벌과 맞서야 했던 어머니.
어머니는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빠질 때마다 갯벌에 나가 무려 200kg의 썹써구를 채취해 낸다.
하지만 갯벌의 널배는커녕 나룻배 한 번 타보지 못한 계숙 씨.
그런 계숙 씨는 좌충우돌 끝에 어머니를 따라 갯벌에 나가고 썹써구를 채취하며 음식 재료에 담긴 수고로움을 의미를 절감한다.
이런 고생 끝에 탄생한 썹써구회무침과 해장국, 썹써구전이 어찌 맛있지 않을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엄마의 밥상
✔ 방송 일자 : 2020.09.07

#골라듄다큐 #맛터사이클 #순천 #순천만 #갯벌 #바다 #조개 #썹써구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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