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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농장 일에 질색하며 도시로 내려간 아들들, 어느날 도시가 싫다고 산으로 돌아왔다│자기들만 믿으라는 형제가 못마땅한 아빠│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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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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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2월 2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뭉쳐야 산다 1부 겨울을 부탁해＞의 일부입니다.

겨울 끝자락도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는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오지 산골에서 나고 자란 두 형제는
도시인으로 사는 것이 오랜 로망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산골을 벗어났지만
아버지 곁으로 다시 돌아온 형제.

“사람 사는 거 별거 있어?
부모와 자식 간에 서로 돕고 상부상조하는 게 그게 좋은 거지”

해도 해도 일이 끝없는 아버지의 흑염소 농장 일꾼이 된 두 아들.
잠시도 고삐를 늦추지 않는 아버지 잔소리에
때론 투덜대기 일쑤지만
하늘 가까이 사방이 탁 트인 시원한 산마루 위에 올라서면
쌓였던 피로도 묵혔던 설움도 단번에 날아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뭉쳐야 산다 1부 겨울을 부탁해
✔ 방송 일자 : 2019년 2월 25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산 #귀향 #귀촌 #도시 #시골 #부자 #아들 #아빠 #인생 #드라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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