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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만은 고생하지 말라고 힘들게 서울로 보내놨더니.. 딸이 엄마가 되어 섬으로 돌아왔다 ㅣ 섬 입성 6개월 차! 딸의 홍어 중매인 도전기! ㅣ 한국기행 ㅣ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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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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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12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흑산군도를 가다, 2부. 섬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은＞의 일부입니다.

흑산도에는 홀로 딸을 키워온 김정진 어머니가 있다.
오토바이 타고 동네 곳곳을 누비는 어머니는
40여 년 경력을 자랑하는 홍어 중매의 베테랑이다.
어머니는 거친 바다에서 여장부가 될 수밖에 없었다.
오늘도 그 누구보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어머니다.

흑산도 입성 6개월 차 새내기 홍어 중매인, 딸 박순미 씨.
어머니는 딸에게 고생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서울 유학까지 보냈다.
그녀는 이제 딸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흑산 바다에 돌아왔다.
중매부터 홍어 손질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지난날 어머니의 고생이 그저 미안하기만 하다.
과연 그녀도 어머니만큼 잘 해낼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흑산군도를 가다, 2부. 섬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은
✔ 방송 일자 : 2015.12.2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신안 #흑산도 #홍어 #홍어중매 #해산물 #수산물 #낚시 #어업 #조업 #양식 #경매 #섬마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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