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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누가 버리고 갔으니 네가 키워!" 비가 내리던 날 누군가 당근밭에 버리고 간 하얀 백구 5마리. 좋은 보호자 만나 현생 역전한 스토리│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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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를 만끽하며, 제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설쌤과 제주의 향에 취한 반려견 세상이의 여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드디어 만난 이번 여행의 특별한 주인공!! 한 마리도, 두 마리도 아닌, 무려 세 마리의 백구들!! 이들 백구의 이야기는, 2018년 아직 겨울을 벗어나지 못한 차가운 봄날에, 당근밭에 버려지면서 시작되었다. 아직 젖도 떼지 않은 새끼들에게 너무나 차가웠던 세상... 하지만, 지금의 보호자들에게 우연히 발견되면서, 따스한 온기를, 그리고 넘치는 사랑을 받게 되었고, 제주의 특이한 지형, ‘오름’의 이름을 딴, ‘사라’, ‘거문이’, ‘용눈이’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일명, ‘당근밭의 오름이’로 불리며, 1일 3산책은 기본!! 맛난 사료와 간식에, 특별 영양제까지 먹는, 돈으로 키운 귀한犬 자식으로 견생역전을 이뤘는데... 설쌤에게 ‘상위 1% 견생’이라는 찬사를 들었을 정도!!
#강아지 #제주도 #설채현 #당근밭 #유기 #유기견 #감동 #눈물 #슬픔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설채현, 반려견 세상이와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방송일자: 2021년 7월 2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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