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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출금만 갚다 애도 못낳고 끝날 것 같아서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집을 지은 부부가 7,800만원으로 2층 단독주택 완성한 비결 | 건축독학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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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아파트 대출금만 40~50만 원씩 갚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귀촌한 부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집은 남편 문준(36) 씨가 태어나 처음 더위까지 먹어가며 4개월 만에 지었다. 부부를 위해 지었던 집에 아이가 태어나고, 현재 이 집은 세 식구를 위한 집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계단 협곡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비밀의 다락방, 어릴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천창, 벽에 낙서할 아이를 위해 칠하는 특수페인트까지. 문준 씨는 직접 지은 집에대해 단지 ‘집’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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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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