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서른둘 허진희 씨가 귀촌한 곳은 영양의 한 고택 마을.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고택이 주는 안정감이 좋아 무작정 한옥 카페를 열었단다.
영양으로 귀농한 큰어머니와 사촌 언니 부부를 따라 시작한 시골살이. 큰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고추와 산나물을 넣은 스콘과 송고 버섯 라떼는 진희 씨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다.
사촌 언니 부부인 허자운 허영달 씨는 부모님이 농사짓는 농산물로 읍내에서 유일한 이탈리안 양식당을 열어 농사짓는 요리사. 고추 파스타와 사과 피자는 시골 어르신에게도 인기 만점이란다.
“영양 어르신들이 저희 가게에 와서 드시고 기분 좋게 잘 먹고 갑니다. 인사를 하고 갈 때 뿌듯한 것 같아요”
영양의 푸른 초원 위를 산책하는 날. 뻥 뚫린 전경과 쏟아지는 별에 반해 휴일이면 이곳을 찾는다는 진희 씨와 자운 씨.초록의 여름 안에서 식혜 한 잔이 주는 시원함을 알면 시골 사람 다 된 거란다.
“내가 필요했던 게 아닌데 욕심냈던 걸 깨달으면서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아요” 농사짓는 요리사와 시골 고택 카페 사장님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매콤달콤한 청춘들의 시골살이는 이제 시작이다.
#한국기행 #시골카페 #시골창업
#경북영양 #고택카페 #귀촌
영양으로 귀농한 큰어머니와 사촌 언니 부부를 따라 시작한 시골살이. 큰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고추와 산나물을 넣은 스콘과 송고 버섯 라떼는 진희 씨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다.
사촌 언니 부부인 허자운 허영달 씨는 부모님이 농사짓는 농산물로 읍내에서 유일한 이탈리안 양식당을 열어 농사짓는 요리사. 고추 파스타와 사과 피자는 시골 어르신에게도 인기 만점이란다.
“영양 어르신들이 저희 가게에 와서 드시고 기분 좋게 잘 먹고 갑니다. 인사를 하고 갈 때 뿌듯한 것 같아요”
영양의 푸른 초원 위를 산책하는 날. 뻥 뚫린 전경과 쏟아지는 별에 반해 휴일이면 이곳을 찾는다는 진희 씨와 자운 씨.초록의 여름 안에서 식혜 한 잔이 주는 시원함을 알면 시골 사람 다 된 거란다.
“내가 필요했던 게 아닌데 욕심냈던 걸 깨달으면서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아요” 농사짓는 요리사와 시골 고택 카페 사장님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매콤달콤한 청춘들의 시골살이는 이제 시작이다.
#한국기행 #시골카페 #시골창업
#경북영양 #고택카페 #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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