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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이 일을 그만할 수 있을까' 한 달 동안 소떼를 몰고 600km를 걸어야만 돈을 벌 수 있는 청년들???????? | 바라족 소몰이꾼들의 5주 노숙생활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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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미국 디즈니 영화사의 애니메이션으로 더 유명한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다.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모잠비크까지의 거리가 약 400km나 될 만큼, 수십만 년 동안 고립됐던 이곳에는 아직도 반유목 생활을 하며 소와 함께 살아가는 바라족이 있다.

마다가스카르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바라 족은 아직도 일부다처제와 목축을 삶의 기반으로 살아가는 반유목 부족이다. 낙타처럼 양분을 저장하는 혹을 등에 지고 있는 독특한 모습의 혹소 제부(zebu)는 이들 삶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은행이 없는 바라 족의 사회에서 소는 모든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이자, 남자의 자격을 증명하는 척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달리는 소떼로 추수한 벼의 알곡을 털고, 자신의 용맹을 증명하기 위해 소 등에 올라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이들은 더 높은 값에 소떼를 팔기 위해 멀게는 600km까지 소떼를 몰고 국토종단에 나서기도 한다. 5주간의 노숙을 마다않는 이들의 여정을 따라 가며, 과연 소떼가 그들의 삶에 있어 차지하는 무게는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본다.

#세계테마기행#해외극한직업#소몰이꾼#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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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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