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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산] 지구의 끝에서 만나는 최고의 풍경, 칠레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 W-트레일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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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남미 트레일 6부작 -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 W-트레일 1편” (2012.5.13 방송)

남극과 가장 가까운 땅, 칠레 파타고니아. ‘지구의 끝’이란 별명답게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1978년 세계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1,200만 년 전 지각변동으로 생긴 피오르드 지형이 극적이게 어우러지고 빙하 녹은 물이 옥빛으로 흐르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Torres del Paine) W-트레킹은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지구 10대 낙원으로 꼽았을 정도로 파타고니아 여행의 백미다. 그 여정을 산악 사진작가 이상은 씨와 함께한다.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약 120km를 달리면 드디어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만난다. 드넓은 초원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안데스 산맥, 푸른 호수의 풍경이 마음마저 상쾌하게 한다. 야생 라마의 일종인 과나코와 타조의 일종인 냔두 등 야생동물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센시오 계곡을 따라 너덜 바위길을 한참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솟아있는 세 개의 화강암 봉우리가 마침내 제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토레스 델 파이네다. 토레스(Torres)는 스페인어로 ‘탑’이고, 파이네(Paine)는 ‘푸른색’을 의미하는 파타고니아 토착어다. 즉,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는 ‘푸른 탑’이란 뜻으로, 푸르게 빛나는 빙하를 이고 있는 날카로운 봉우리를 형상화한 말이다. 각각 북봉, 중앙봉, 남봉이라 불리는 세 봉우리는 그 아래 푸른 빙하 호수와 어우러져 마치 신이 손으로 빚어낸 듯한 절경을 이룬다.

지구의 끝자락 안데스 산맥에 피어난 자연의 걸작품, 토레스 델 파이네.
그 매혹적이고 웅장한 자연 속으로 ‘영상앨범 산’이 함께 떠난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크로아티아 (1부) 눈빛 바위의 향연 -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https://youtu.be/szczTmOIj6o
“크로아티아 (2부) 요정이 머무는 숲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https://youtu.be/C-FrkwU9moU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부) 나를 만나는 길”https://youtu.be/pLEOCOEiwOE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부) 길의 끝, 또 다른 출발”https://youtu.be/dBZb6ito2qk
“호주 1부 도시를 끌어안은 숲 –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 https://youtu.be/aW7Y3w9-3bk
“호주 2부 매혹의 푸른 섬 – 태즈메이니아 프레이시넷 국립공원”https://youtu.be/aW7Y3w9-3bk
“푸른빛 섬 산을 오르다 - 제주 한라산” https://youtu.be/yfq7-2rXXM0
“투르드 몽블랑 (1부) 유럽의 지붕 위를 거닐다”https://youtu.be/x-01VGW18ws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https://youtu.be/E2DX2T-E4VQ

#파타고니아 #칠레 #토레스델파이네국립공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걸어서세계속으로, 해외여행,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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