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일요일 오전 7시 20분 KBS 2TV)
“미국 (1부) 매혹의 대자연속으로 옐로스톤 국립공원” (2015년 8월 16일 방송)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1872년 지정된 세계 최초이자 미국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와이오밍 주 북서부와 몬태나 주 남서부, 아이다호 주 남동부까지 무려 3개 주의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그 크기만 해도 약 90㎢.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의 3배가 넘을 만큼 광활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수십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이 고원 지대는 지표에서 비교적 가까운 깊이에 흐르고 있는 마그마로 인한 이색적인 현상과 풍경들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윤성문, 윤택한 부자와 함께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채로운 비경 속으로 떠나본다.
여정은 국립공원에 마련되어 있는 총 5곳의 방문자 센터 중 관람의 기점이자 입구 역할을 하는 서쪽 게이트에서부터 시작된다. 드넓은 초원 위로 유유히 흐르는 옐로스톤 강을 따라 걸음을 내딛는 일행. 화산지대이긴 하지만 엄청난 규모의 삼림 속에 수많은 야생동물이 사는 이곳은 낚시를 제외한 수렵은 금지되고 있어 원초적인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공원 곳곳에서는 옐로스톤의 대표적 동물인 들소를 비롯해 사슴, 엘크, 코요테 등이 발견되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사진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서 옐로스톤의 상징과도 같은 곳, 올드페이스풀로 향하는 일행. 이름 그대로 ‘오랫동안 충실하게’ 과거의 모습을 지켜온 올드페이스풀은 열수와 수증기를 하늘 높이 뿜어내는 간헐천이다. 분출 시간이 규칙적인 편이라 그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늘 북적이는 명소. 옐로스톤 국립공원 안에서는 올드페이스풀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간헐천과 부글대는 온천, 자욱한 연기와 매캐한 유황냄새 등,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
걸음을 더해 찾아간 곳은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니언. ‘옐로스톤 국립공원’이란 이름은 온천수의 성분 때문에 바위들이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것인데 그랜드캐니언은 그 사실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신비로운 노란빛의 깊은 협곡 안에서 힘찬 기세로 쏟아지는 크고 작은 폭포들. 그 두렵고도 아름다운 장관 앞에서 일행은 오래도록 걸음을 떼지 못한다.
계속해서 여정의 목적지, 워시번 산을 오르기로 한 일행. 1870년, 옐로스톤의 탐험가 워시번을 기념하여 이름 붙여진 워시번 산은 해발 3,122m로 알프스 산맥과 흡사할 만큼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선사해 옐로스톤을 찾는 트레커들에게 사랑받는 산행지다.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지구의 생명력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곳,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의 여정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난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크로아티아 (1부) 눈빛 바위의 향연 -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https://youtu.be/szczTmOIj6o
“크로아티아 (2부) 요정이 머무는 숲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https://youtu.be/C-FrkwU9moU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부) 나를 만나는 길”https://youtu.be/pLEOCOEiwOE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부) 길의 끝, 또 다른 출발”https://youtu.be/dBZb6ito2qk
“호주 1부 도시를 끌어안은 숲 –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 https://youtu.be/aW7Y3w9-3bk
“호주 2부 매혹의 푸른 섬 – 태즈메이니아 프레이시넷 국립공원”https://youtu.be/aW7Y3w9-3bk
“푸른빛 섬 산을 오르다 - 제주 한라산” https://youtu.be/yfq7-2rXXM0
“투르드 몽블랑 (1부) 유럽의 지붕 위를 거닐다”https://youtu.be/x-01VGW18ws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https://youtu.be/E2DX2T-E4VQ
#옐로스톤 #올드페이스풀 #화산폭발
“미국 (1부) 매혹의 대자연속으로 옐로스톤 국립공원” (2015년 8월 16일 방송)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1872년 지정된 세계 최초이자 미국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와이오밍 주 북서부와 몬태나 주 남서부, 아이다호 주 남동부까지 무려 3개 주의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그 크기만 해도 약 90㎢.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의 3배가 넘을 만큼 광활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수십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이 고원 지대는 지표에서 비교적 가까운 깊이에 흐르고 있는 마그마로 인한 이색적인 현상과 풍경들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윤성문, 윤택한 부자와 함께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채로운 비경 속으로 떠나본다.
여정은 국립공원에 마련되어 있는 총 5곳의 방문자 센터 중 관람의 기점이자 입구 역할을 하는 서쪽 게이트에서부터 시작된다. 드넓은 초원 위로 유유히 흐르는 옐로스톤 강을 따라 걸음을 내딛는 일행. 화산지대이긴 하지만 엄청난 규모의 삼림 속에 수많은 야생동물이 사는 이곳은 낚시를 제외한 수렵은 금지되고 있어 원초적인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공원 곳곳에서는 옐로스톤의 대표적 동물인 들소를 비롯해 사슴, 엘크, 코요테 등이 발견되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사진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서 옐로스톤의 상징과도 같은 곳, 올드페이스풀로 향하는 일행. 이름 그대로 ‘오랫동안 충실하게’ 과거의 모습을 지켜온 올드페이스풀은 열수와 수증기를 하늘 높이 뿜어내는 간헐천이다. 분출 시간이 규칙적인 편이라 그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늘 북적이는 명소. 옐로스톤 국립공원 안에서는 올드페이스풀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간헐천과 부글대는 온천, 자욱한 연기와 매캐한 유황냄새 등,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
걸음을 더해 찾아간 곳은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니언. ‘옐로스톤 국립공원’이란 이름은 온천수의 성분 때문에 바위들이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것인데 그랜드캐니언은 그 사실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신비로운 노란빛의 깊은 협곡 안에서 힘찬 기세로 쏟아지는 크고 작은 폭포들. 그 두렵고도 아름다운 장관 앞에서 일행은 오래도록 걸음을 떼지 못한다.
계속해서 여정의 목적지, 워시번 산을 오르기로 한 일행. 1870년, 옐로스톤의 탐험가 워시번을 기념하여 이름 붙여진 워시번 산은 해발 3,122m로 알프스 산맥과 흡사할 만큼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선사해 옐로스톤을 찾는 트레커들에게 사랑받는 산행지다.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지구의 생명력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곳,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의 여정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난다.
※ 영상앨범 산 인기 영상 보러 가기
“크로아티아 (1부) 눈빛 바위의 향연 - 파클레니차 국립공원” https://youtu.be/szczTmOIj6o
“크로아티아 (2부) 요정이 머무는 숲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https://youtu.be/C-FrkwU9moU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부) 나를 만나는 길”https://youtu.be/pLEOCOEiwOE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부) 길의 끝, 또 다른 출발”https://youtu.be/dBZb6ito2qk
“호주 1부 도시를 끌어안은 숲 – 단데농 산맥 국립공원” https://youtu.be/aW7Y3w9-3bk
“호주 2부 매혹의 푸른 섬 – 태즈메이니아 프레이시넷 국립공원”https://youtu.be/aW7Y3w9-3bk
“푸른빛 섬 산을 오르다 - 제주 한라산” https://youtu.be/yfq7-2rXXM0
“투르드 몽블랑 (1부) 유럽의 지붕 위를 거닐다”https://youtu.be/x-01VGW18ws
“투르드 몽블랑 (2부) 꿈의 길, 천상의 풍경”https://youtu.be/E2DX2T-E4VQ
#옐로스톤 #올드페이스풀 #화산폭발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걸어서세계속으로, 해외여행,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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