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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는 뜨거운 아궁이 앞, 자식들에게 음식 만들어 보낼 채비를 한다|허리도 제대로 못펴는 할머니가 되었지만, 여전히 뜨거운 그 시절 아궁이|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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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차가워진 구들장을 데우며 아궁이 앞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강규창, 조금남씨 부부.
오늘은 아들딸에게 보내줄 메주를 쑤는 날.
불려놓은 콩 두말을 가마솥에 넣고
 아궁이의 화력을 높인다.

삶은 콩을 으깨고 모양을 잡으며 
메주를 만드는 부부는
 60년 세월을 자랑하듯 호흡이 척척 맞는다.

어려웠던 시절 자식들 대학까지 못 보낸 것이 한이
 돼 지금은 형편이 힘든 아이들에게 15년째 장학금을
 전해주며 ‘키다리 할머니 할아버지’역할을 하고 
있다는 부부. 아궁이보다 더 따뜻하고 훈훈한
 부부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녹인다.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아궁이기행2 4부 울 엄마의 가마솥
방송 일자 : 2019.10.17

#한국기행 #귀농 #귀촌 #오지 #아궁이 #가마솥 #노부부 #시골 #시골마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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