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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얽매이지 말고 떠나렴..." 3개월 만에 아들과 사별한 며느리에게 얼른 다른 남자 만나 시집가라고 눈물로 비는 시어머니와 떠날 수 없는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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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남편 복이 없어서 먼저 간 거야!”
바로 며느리 투이 씨는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남편을 떠나보냈던 것

아들과 남편 없이 고부로 산지도 벌써 4년째.
시어머니 강 여사는 아직 젊은 며느리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길 원하는데...!

“아직은 시어머니 곁에 있고 싶어요.”
그런 시어머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은 새로운 남자를 만날 생각이 없다 는 투이 씨.

그러나 이대로 앞길이 창창한 며느리를 혼자 둘 수 없다 는 강 여사!
보다 못해 직접 며느리의 짝을 찾기 시작 하고.

좋은 배필을 구한다는 소문이 저 멀리 베트남까지 전해지는데...

어느 날 베트남에서 들려온 기쁜 소식!
바로 며느리와 맞선 볼 상대가 나타났다는 것!
강 여사는 며느리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나는데...

시어머니의 이런 계획을 알 리 없는 며느리는 오랜만의 고향 방문에 신이 났다.

마침내 베트남에 온 목적 을 며느리에게 털어놓는 강 여사.

그러나 생각지 않은 며느리의 반응에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과연 이 고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며느리 투이 씨는 베트남에서

새로운 인연 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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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 열전 - 우리 며느리 제발 시집 가거라
????방송일자: 2017년 10월 0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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