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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람 다 떠나고 혼자 남겨진 엄마" 사람 발길 닿지 않는 마을, 모두가 떠났어도 홀로 남은 어머니 곁을 지키러 돌아온 효심 깊은 형제|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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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예미역에서 내려 산길로 한 시간 달려 도착한 거북이마을.
그 옛날 8가구가 모여 살았다는 마을엔 이제 단 한 가구만 남아있다.
도시에 나갔다가 홀로 고향을 지키는 어머니 곁으로
돌아온 정용화 씨와 정용회 형제.
겨울이면 산에서 약초를 캐며 살림을 꾸리는데
넉넉하진 않아도 이들에겐 다정한 웃음이 가득하다.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그들의 오지 생활을 들여다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기찻길 따라 겨울로 3부. 그곳으로 날 넘겨 주오
????방송일자: 2016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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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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