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0년 1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울릉도 5부 국토의 끝, 독도를 가다>의 일부입니다.
날이 좋은 여름철에도 단 1880명에게만 허가되던 땅. 겨울이 되면 정기 운행하던 여객선마저 결항이 돼 섬을 지키는 파수꾼들만이 남은 외로운 섬, 바로 독도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 도동항에서 1시간 반을 꼬박 달려야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동단. 2010년 1월. 한국기행 제작진이 만난 독도 땅은 쉽사리 발조차 붙일 수 없는 곳이었다. 3000톤급 함정과 육중한 헬기마저도 근접할 수 없는 미지의 땅. 하늘과 땅, 바다의 조화가 온화해야만 겨우 닿을 수 있는 곳. 수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만나게 된 독도는 40여명의 경비대원들과 단 2명의 등대지기만이 섬을 지키고 있었다. 24시간, 긴장감이 맴도는 곳. 살아가기 보단, 지켜내기 위해 발붙인 이들의 삶과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독도의 비경...! 비록 크기는 작을지라도 그 의미와 가치만은 어느 땅과도 견줄 수 없는 이 섬은 수없이 모진 세월을 겪어 온 수난의 땅이었다.
24시간 하늘과 바다 주변을 맴돌며 지켜낼 수 밖에 없는 곳! 1950년부터 이어 내려오는 독도 수비대의 이야기 시작으로 독도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울릉도 5부 국토의 끝, 독도를 가다
✔ 방송 일자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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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여름철에도 단 1880명에게만 허가되던 땅. 겨울이 되면 정기 운행하던 여객선마저 결항이 돼 섬을 지키는 파수꾼들만이 남은 외로운 섬, 바로 독도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 도동항에서 1시간 반을 꼬박 달려야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동단. 2010년 1월. 한국기행 제작진이 만난 독도 땅은 쉽사리 발조차 붙일 수 없는 곳이었다. 3000톤급 함정과 육중한 헬기마저도 근접할 수 없는 미지의 땅. 하늘과 땅, 바다의 조화가 온화해야만 겨우 닿을 수 있는 곳. 수차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만나게 된 독도는 40여명의 경비대원들과 단 2명의 등대지기만이 섬을 지키고 있었다. 24시간, 긴장감이 맴도는 곳. 살아가기 보단, 지켜내기 위해 발붙인 이들의 삶과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독도의 비경...! 비록 크기는 작을지라도 그 의미와 가치만은 어느 땅과도 견줄 수 없는 이 섬은 수없이 모진 세월을 겪어 온 수난의 땅이었다.
24시간 하늘과 바다 주변을 맴돌며 지켜낼 수 밖에 없는 곳! 1950년부터 이어 내려오는 독도 수비대의 이야기 시작으로 독도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울릉도 5부 국토의 끝, 독도를 가다
✔ 방송 일자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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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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