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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살기로 결정한 남자가 그토록 찾아 헤맨 집 | 수고로 짓고 기다림으로 행복을 더한다 | 내 마음 쉴 곳 동백숲 작은 집 |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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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피기 시작해 5월 봄까지 붉다는 동백숲의 고장, 전남 장흥.
그 숲에 배우 송영탁 씨의 작은 집이 세 들어 있다.
원조 돌침대라는 새하얀 구들 침대와 잔가지로 불을 지피는 화덕레인지, 편백 톱밥으로 냄새를 잡는다는 생태화장실.
모든 것이 불편해 보이지만 그 불편함을 사랑하면 외려 자유롭단다.

"동백숲 체험하러 왔습니다"
영탁 씨를 만나러 온 후배 희찬 씨에게도 과연 그럴까?
희찬 씨의 방문을 환영하는 것인지 하늘에선 눈이 펑펑 내리고, 잘 사용하던 물은 뚝 끊겨버렸다.
희찬 씨를 위해 준비했던 석화는 계곡에서 염분을 뺀다고 빼보는데...
과연 석화구이의 맛은 짠맛일까 단맛일까.

하나 둘 피어난 동백꽃에 취해 걸어보는 호젓한 숲길.
전설처럼 내려오는 약수 한 모금에 하루 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고, 숲속 생활... 이거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시간이 지날수록 알쏭달쏭해지는 동백숲 작은 집.
그 집에서의 낯선 하루가 궁금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그들이 사는 세상 3부 동백숲 작은 집
✔ 방송일자 : 2021.01.20

#한국기행 #숲속의작은집 #오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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