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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주량 쓸어 담았던 세계 1위 조선 강국, 그곳엔 자부심 하나로 버틸 수 있었던 아버지들이 있었다┃2012년 조선소┃한국의 제조업┃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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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3월 14일~1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조선소 비계 발판공 1~2부>의 일부입니다.

세계 최고 조선 강국! 그 속에는 보이지 않는 숨은 주역들이 있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아찔한 높이에서 안전로프 하나에만 의지하며 묵묵히 다음 작업자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자신의 키보다 더 큰 파이프와 20킬로그램이 넘는 발판을 직접 맨 손으로 들고 설치하는 조선소 비계 발판공이 바로 그들이다!

추락사고의 위험부담 속에서 안전로프 하나에만 의지한 채 허공 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발판공의 숨 막히게 긴장되는 작업이 시작된다!

파이프와 발판, 그리고 철사만 있으면 사람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곳에도 자유자재로 길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커다란 선박 작업을 위해 길을 만들어주는 조선소 발판공! 선박 제조 과정마다 빠져서는 안 될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작업이다.

하지만 작업자들을 위해 미리 설치해 놓은 발판이 선박 고정을 어렵게 만드는데. 힘들게 설치한 발판을 해체해야 하는 상황! 작업자들의 표정이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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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된 작업에 식은땀이 흐르지만 바람이 달갑지 않다! 자칫 바람에 몸이 흔들릴 경우 중심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중에 첫 길을 만드는 작업의 특성상, 어떤 안전장비도 설치할 수 없다.

몸의 중심을 잃는 즉시 추락사고로 이어지는 위험부담은 작업 내내 이들이 안고 가야 할 숙명이다. 고공작업, 소음과 먼지, 그리고 고된 노동량까지. 엄청난 규모의 조선소 안에 숨어있는 또 하나의 극한직업, 조선소 비계발판공의 치열한 작업 현장!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조선소 비계 발판공 1~2부
✔ 방송 일자 : 2012.03.14~15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조선 #한국 #제조업 #경제 #산업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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