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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은 단 하나 '마당 있는 집' 서울 직장을 포기하고 내려와야 했지만 돌아보니 백번 잘한 일┃서울에서 삼남매 키우던 부부가 도시 탈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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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 서울에서 삼남매를 키우던 부부가 도시 탈출을 계획하고 이곳으로 온 이유는 무엇일까? 윤진주, 지서형 부부가 꿈꾼 집의 조건은 바로 '마당 있는 집'이었다. 그리고 장수마을에서 지금의 마당 있는 낡은 집에 반해 아이 셋을 데리고 귀농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 때문에, 서울의 직장을 포기하고 내려왔지만, 지금 가장 행복한 사람은 엄마와 아빠다. 도시를 떠난 건 백번 잘한 일이라고 말하는 부부! 자연의 시간과 냄새, 소리를 느끼며 살아가는 가족의 따듯한 보금자리 '마당 있는 집'을 지금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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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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