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극한의 극한만을 담았다! 중국 극한직업 레전드 모아보기
00:00:00 (1) 가마 지고 매일 3000천 개의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 루산 가마꾼
00:17:51 (2) 중국에서 유명한 룽취한의 도검을 만들기 위해 땀흘리는 사람들, 도검장
00:56:36 (3) 해발 3,500m 고산에서 꿀벌을 쫓아 목숨 걸고 절벽을 오르는 가람들, 석청 채집꾼
01:19:22 (4) 땀방울 조차 얼어 붙는 극한의 고기잡이! 차간호 어부들
01:41:00 (5) 천길 낭떠러지 절벽에 의지할 거라곤 오직 밧줄하나 뿐! 중국 잔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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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극한직업 - 중국 루산 가마꾼 2부 (2012년 5월 24일 방송)
해발 1474미터! 하늘 높이 솟은 산봉우리들이 첩첩산중 펼쳐진 중국의 명산, 루산!
중국의 숨은 비경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루산의 웅장함에 다가가려면, 좁고 가파른 3천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그러나 험하고 거친 바위산은 관광객을 주저하게 만든다. 관광객을 대신해 그들의 발이 돼주는 이들, 바로 루산의 가마꾼들이다.
사람 체중에 가마 무게까지 더해지면 약 100킬로그램. 가마꾼의 어깨는 10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하중을 견뎌야 한다. 짓눌린 어깨를 이겨내면서, 헤쳐가야 할 길은 총 6km. 산 아래서부터 중턱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을 오르내리다 보니, 이들만의 직업병도 있다. 목과 어깨를 잇는 척주 뼈가 볼록하게 튀어오르는 병. 가마꾼 사이에선 이를 ‘낙타 혹’이라 부른다. 뼈가 이 정도면, 온 몸의 근육과 무릎 관절의 통증, 굳은살은 말할 것도 없다. 매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들! 화려한 절경을 배경으로 처절하게 삶을 이어가는 루산의 가마꾼들을 만나본다.
■ (2) 극한직업 - 중국 도검장 1~2부 (2013년 5월 15~16일 방송)
‘도검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저장성의 룽취안 시! 값싼 현대식 도검에 밀려 전통적인 도검이 자취를 감춰가는 요즘,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중국 전통의 도검 제작 기술을 지켜가는 도검장(刀劍匠)이 있다. 이들은 강에서 사철을 채취하고, 수만 번 쇳덩이를 두드리는 단조작업을 견뎌낸다. 자신을 갈고 닦으며 한 자루의 검에 혼을 담아내는 중국 도검장!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된 중국 최고의 명검! 단 한 자루의 명검(名劍)을 만들기 위해 1300도의 불길을 견디며 혼신의 힘을 작업하는 중국 도검장. 그들의 뜨거운 땀방울을 만나본다. 중국 룽취안시의 한 전통 도검공장에서 한창 달궈진 쇳덩어리를 두드려 늘려 칼날을 만드는 단조 작업이 한창이다. 도검장 쩌우정우씨는 가업인 도검을 이으며 중국 전통 검을 복원,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 도검 기술자들이 화로에서 900도로 달궈진 쇳덩어리를 무거운 망치로 두드릴 때마다 불꽃이 사정없이 튀어 오른다. 튀어 오른 불꽃에 화상을 입으면서도 이들은 망치질을 멈추지 않는다. 수천 년 전부터 인류는 강가의 모래 속에서 철가루를 채취하여 검을 제작해왔다. 아직도 사철을 채취하여 도검제작을 하는 중국 전통의 도검 장인들. 하지만 여러 날에 걸쳐 강물에 몸을 담그고 사철을 채취해도 얻을 수 있는 사철의 양은 많지 않다. 사철 2,30킬로그램으로 단 한 자루의 검 밖에 만들 수 없다고 하는데.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사철을 이용해서 강철을 만드는 제련작업에 들어갔다. 1500도까지 타오르는 용광로에서 불순물 많은 사철은 순수한 강철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 (3) 극한직업 - 중국 석청 채집꾼 2부 (2011년 7월 28일 방송)
고려공산 아래에 위치한 중국 소수민족 여족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해진다. 바로 석청을 채집하기 위해 일찍부터 산을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해발 3200Km 위치에서만 자라는 석청을 채집하려면 대여섯 시간의 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물론, 2박 3일 일정의 산속 야영을 위해 이불이나 음식 등을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
짐을 꼼꼼히 챙긴 후 다섯 시간의 험난한 산행이 시작 되는데... 중국 소수민족들이 마을을 형성해 살아가고 있는 고려공산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이다. 그 때문에 90도의 급한 경사는 물론 부드러운 흙 때문에 산행 시에 발이 자주 빠지며 7cm가 넘는 가시가 솟은 위협적인 가시나무와 스치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나는 독성식물등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 (4) 극한직업 - 중국 차간호 어부 2부 (2012년 1월 12일 방송)
영하 20도를 육박하는 혹독한 겨울! 거대한 얼음 대륙 위에서 펼쳐지는 고기잡이! 매서운 칼바람에 털옷을 겹겹이 챙겨 입은 어부들!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다섯시부터 이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5개월 이상 지속되는 차간호의 겨울 중 추위가 절정에 이르는 1월! 오직 한달 만 겨울 고기잡이를 할 수 있기에, 그들은 더욱 비장하다! 한팀 당 60명씩 네 개의 팀이 이루어지고! 팀별로 각자 정해진 구역으로 향하는 어부들! 두꺼운 얼음을 깰 때마다 얼굴로 튀어 오르는 날카로운 얼음조각! 미끄러지기만 해도 위험한 얼음호수! 게다가 날카로운 쇠창으로 뚫어야 하는 얼음 구멍은 무려 320개! 이들은 무사히 그물을 설치할 수 있을까! 고된 작업과 혹한의 추위! 게다가 2,000m에 달하는 거대한 그물! 끝없이 펼쳐진그물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하는데! 10톤에 육박하는 그물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얼음 구멍에 투척한 그물 사이로 서서히 물속에서 끌려나오는 물고기들! 하지만 그 양은 극히 미비하다. 혹 얼음구멍을 잘못 뚫어 허탕을 치는 것은 아닐까, 조바심에 힘껏 그물을 끌어올리는데.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오는 그물. 과연 또 한번의 월척을 기대할 수 있을까
■ (5) 극한직업 - 중국 절벽 잔도공 1~2부 (2011년 6월 8~9일 방송)
해발 1,819m. 중국의 산 중에 가장 아름답고 천혜의 경치를 자랑하는 삼청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의 수많은 관광객들 또한 줄지어 찾아오는 곳이다.이런 삼청산의 절경을 보기 위해서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절벽 ‘잔도’다. 높이 1400m의 암석 절벽 위에 만들어 놓은 ‘잔도길’. 그리고, 그 높고 웅장한 길을 만들기 위해 절벽 위에서 맨몸으로 맞서는 ‘잔도공’들이 있다. 한 번 작업이 시작되면 단 몇 미터의 잔도를 위해 오랜 시간 절벽에 매달려 사소한 망치질부터 시작해 작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맨몸뚱이 하나로 만들어 나간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잔도공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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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1) 가마 지고 매일 3000천 개의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 루산 가마꾼
00:17:51 (2) 중국에서 유명한 룽취한의 도검을 만들기 위해 땀흘리는 사람들, 도검장
00:56:36 (3) 해발 3,500m 고산에서 꿀벌을 쫓아 목숨 걸고 절벽을 오르는 가람들, 석청 채집꾼
01:19:22 (4) 땀방울 조차 얼어 붙는 극한의 고기잡이! 차간호 어부들
01:41:00 (5) 천길 낭떠러지 절벽에 의지할 거라곤 오직 밧줄하나 뿐! 중국 잔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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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극한직업 - 중국 루산 가마꾼 2부 (2012년 5월 24일 방송)
해발 1474미터! 하늘 높이 솟은 산봉우리들이 첩첩산중 펼쳐진 중국의 명산, 루산!
중국의 숨은 비경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루산의 웅장함에 다가가려면, 좁고 가파른 3천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그러나 험하고 거친 바위산은 관광객을 주저하게 만든다. 관광객을 대신해 그들의 발이 돼주는 이들, 바로 루산의 가마꾼들이다.
사람 체중에 가마 무게까지 더해지면 약 100킬로그램. 가마꾼의 어깨는 10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하중을 견뎌야 한다. 짓눌린 어깨를 이겨내면서, 헤쳐가야 할 길은 총 6km. 산 아래서부터 중턱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을 오르내리다 보니, 이들만의 직업병도 있다. 목과 어깨를 잇는 척주 뼈가 볼록하게 튀어오르는 병. 가마꾼 사이에선 이를 ‘낙타 혹’이라 부른다. 뼈가 이 정도면, 온 몸의 근육과 무릎 관절의 통증, 굳은살은 말할 것도 없다. 매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들! 화려한 절경을 배경으로 처절하게 삶을 이어가는 루산의 가마꾼들을 만나본다.
■ (2) 극한직업 - 중국 도검장 1~2부 (2013년 5월 15~16일 방송)
‘도검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저장성의 룽취안 시! 값싼 현대식 도검에 밀려 전통적인 도검이 자취를 감춰가는 요즘,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중국 전통의 도검 제작 기술을 지켜가는 도검장(刀劍匠)이 있다. 이들은 강에서 사철을 채취하고, 수만 번 쇳덩이를 두드리는 단조작업을 견뎌낸다. 자신을 갈고 닦으며 한 자루의 검에 혼을 담아내는 중국 도검장!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된 중국 최고의 명검! 단 한 자루의 명검(名劍)을 만들기 위해 1300도의 불길을 견디며 혼신의 힘을 작업하는 중국 도검장. 그들의 뜨거운 땀방울을 만나본다. 중국 룽취안시의 한 전통 도검공장에서 한창 달궈진 쇳덩어리를 두드려 늘려 칼날을 만드는 단조 작업이 한창이다. 도검장 쩌우정우씨는 가업인 도검을 이으며 중국 전통 검을 복원,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 도검 기술자들이 화로에서 900도로 달궈진 쇳덩어리를 무거운 망치로 두드릴 때마다 불꽃이 사정없이 튀어 오른다. 튀어 오른 불꽃에 화상을 입으면서도 이들은 망치질을 멈추지 않는다. 수천 년 전부터 인류는 강가의 모래 속에서 철가루를 채취하여 검을 제작해왔다. 아직도 사철을 채취하여 도검제작을 하는 중국 전통의 도검 장인들. 하지만 여러 날에 걸쳐 강물에 몸을 담그고 사철을 채취해도 얻을 수 있는 사철의 양은 많지 않다. 사철 2,30킬로그램으로 단 한 자루의 검 밖에 만들 수 없다고 하는데.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사철을 이용해서 강철을 만드는 제련작업에 들어갔다. 1500도까지 타오르는 용광로에서 불순물 많은 사철은 순수한 강철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 (3) 극한직업 - 중국 석청 채집꾼 2부 (2011년 7월 28일 방송)
고려공산 아래에 위치한 중국 소수민족 여족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해진다. 바로 석청을 채집하기 위해 일찍부터 산을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해발 3200Km 위치에서만 자라는 석청을 채집하려면 대여섯 시간의 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물론, 2박 3일 일정의 산속 야영을 위해 이불이나 음식 등을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
짐을 꼼꼼히 챙긴 후 다섯 시간의 험난한 산행이 시작 되는데... 중국 소수민족들이 마을을 형성해 살아가고 있는 고려공산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이다. 그 때문에 90도의 급한 경사는 물론 부드러운 흙 때문에 산행 시에 발이 자주 빠지며 7cm가 넘는 가시가 솟은 위협적인 가시나무와 스치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나는 독성식물등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 (4) 극한직업 - 중국 차간호 어부 2부 (2012년 1월 12일 방송)
영하 20도를 육박하는 혹독한 겨울! 거대한 얼음 대륙 위에서 펼쳐지는 고기잡이! 매서운 칼바람에 털옷을 겹겹이 챙겨 입은 어부들!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다섯시부터 이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5개월 이상 지속되는 차간호의 겨울 중 추위가 절정에 이르는 1월! 오직 한달 만 겨울 고기잡이를 할 수 있기에, 그들은 더욱 비장하다! 한팀 당 60명씩 네 개의 팀이 이루어지고! 팀별로 각자 정해진 구역으로 향하는 어부들! 두꺼운 얼음을 깰 때마다 얼굴로 튀어 오르는 날카로운 얼음조각! 미끄러지기만 해도 위험한 얼음호수! 게다가 날카로운 쇠창으로 뚫어야 하는 얼음 구멍은 무려 320개! 이들은 무사히 그물을 설치할 수 있을까! 고된 작업과 혹한의 추위! 게다가 2,000m에 달하는 거대한 그물! 끝없이 펼쳐진그물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하는데! 10톤에 육박하는 그물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얼음 구멍에 투척한 그물 사이로 서서히 물속에서 끌려나오는 물고기들! 하지만 그 양은 극히 미비하다. 혹 얼음구멍을 잘못 뚫어 허탕을 치는 것은 아닐까, 조바심에 힘껏 그물을 끌어올리는데.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오는 그물. 과연 또 한번의 월척을 기대할 수 있을까
■ (5) 극한직업 - 중국 절벽 잔도공 1~2부 (2011년 6월 8~9일 방송)
해발 1,819m. 중국의 산 중에 가장 아름답고 천혜의 경치를 자랑하는 삼청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의 수많은 관광객들 또한 줄지어 찾아오는 곳이다.이런 삼청산의 절경을 보기 위해서 꼭 지나가야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절벽 ‘잔도’다. 높이 1400m의 암석 절벽 위에 만들어 놓은 ‘잔도길’. 그리고, 그 높고 웅장한 길을 만들기 위해 절벽 위에서 맨몸으로 맞서는 ‘잔도공’들이 있다. 한 번 작업이 시작되면 단 몇 미터의 잔도를 위해 오랜 시간 절벽에 매달려 사소한 망치질부터 시작해 작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맨몸뚱이 하나로 만들어 나간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잔도공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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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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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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