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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물이 안나와서 강으로 빨래하러 오는 사람들 | 강둑 위에 길게 펼쳐진 놀라운 풍경! 마다가스카르 공동 빨래터 | 세계테마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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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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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는 마다가스카르의 수도로 해발 약 1,400m에 위치한 고원 도시이다.
도심을 흐르는 이쿠파 강을 따라 걷자 강둑 위에 펼쳐진 색색의 빨래들이 보인다.
안타나나리보 서민들이 즐겨 찾는 공동 빨래터다. 강에는 머리를 감거나, 몸을 씻는 사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있다. 강에서 빨래를 하는 이유는 집에 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 중에는 빨래를 대신 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옷 한 벌 당 한화로 약 25원이라고 한다. 빨래를 마친 옷은 볕 좋은 강둑 바위에 널어 놓는다. 빨래터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간식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치킨은 약 100원. 빨래가 마르기를 기다리며 빨래터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니 무척이나 행복해한다. 행복의 의미를 생각하며 다음 이동지인 망고 마을 '베티오키'로 떠난다.

#빨래터 #공동빨래터 #마다가스카르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행복한 열대, 마다가스카르 - 제3부 소금호수의 땅, 치마남펫소사 가는 길
▶️ 방송일자 : 2015.12.02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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