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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도 집을 비우고, 육지로 떠나가 사는 ‘인적없는 섬’ | 사람을 기다렸다는 듯 배가 도착하기 전부터 꼬리를 흔들며 마중나오는 강아지 두마리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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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열도에서 가장 큰 섬인 금오도와 다리로 연결된 안도, 그리고 금오도에서 육안으로도 보이는 작은 섬 수항도가 있다. 섬사람들의 일상을 담는 여수 출신 사진작가 김성환 씨는 한 때 이곳에와, 사람들의 따뜻함에 안도감을 느껴, 언제나 그리움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금오도 대유마을에서 배로 경유하여 5분 거리에 있는 수항도는 ‘작고 외로운 섬’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 곳의 인근 바다는 남면에서 가장 어장 좋기로 손 꼽히는 곳이다.
그러나 그 사실과는 다르게, 정박 시설조차도 변변하기 없으며 인적 역시 찾아볼 수 없다.
마을을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것은 사람이 아닌 강아지 두 마리. 사람을 기다렸다는 듯 배가 도착하기도 전에 꼬리를 흔들며 기다리고 있다.
작고 외로운 섬 수항도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금오열도 - 제4부 사람이 풍경을 만드는 섬
✔ 방송 일자 : 2014.08.0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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