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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이 인천에 만들어지게 된 이유┃인천안에 만들어진 중국인들의 삶터의 모습┃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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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3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인천 3부 아 차이나타운>의 일부입니다.

인천역 맞은 편 백 년 전 청나라에게 많은 중국인들이 건너와
‘청관거리’를 형성하던 그곳에 지금은 차이나타운이 만들어져 있다.
청국 상인들은 1883년 개항으로 북성동 일대를 청국 조계로 삼고
청국영사관을 중심으로 활동을 했다. 그 후 현재 자유공원 한국회관 앞
언덕길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왼쪽에는 청국인이 오른쪽에는 일본인들이
자리 잡게 된다. 그 뒤 일본이 조선을 강제 개항하고 청일전쟁에서 청나라
패배한 뒤 청국인의 위세를 크게 꺽였으나 그들은 우리 땅을 떠나지 않고
끈길기게 살아남아 지금의 차이나타운의 주인이 되었다.

중국 전통 옹기만두를 만드는 가게, 최초로 공개하는 차이나타운의 의선당
차이나타운의 중국인들은 이국땅에서 정착하면서 그들만의 사당을 지었다.
그것이 의선당. 아직 국내 방송에 공개한 적이 없는 그 의선당 안에는 부처와 관음보살, 용왕, 재물신을 모시는 관운장,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약사신, 옥황상제 등 5가지 신을 모셔져있다. 중국인들은 여기서 그들만의 방법을
복을 빈다.

인천 청국인의 손에서 시작돼 우리 것이 되어버린 자장면 이야기
자장면의 역사는, 혹자는 차이나타운에 들어섰던 과거 공화춘에서
자장면을 처음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나, 화교들은 사실 인천항에 모여든
수많은 부두노동자들을 상대하던 어떤 청국인이 춘장을 볶아
가볍게 국수와 버무려 팔기 시작했던 것이 원조라 말한다.

중국의 멋을 이어가는 차이나타운의 무술인들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중국 무술.
사실 차이나타운은 중국무술을 응용해 만들어진 우리의 무술 팔괘장의
근원지이기도 하다 팔괘장이란 무엇인가? 지금도 그 무술을 익히고
전수해가는 젊은이들과 과거 차이나타운의 무술 역사를 이어가고자 하는
무술 고수 필서신씨.

인천안에 만들어진 중국인들의 삶터. 지금 그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중국인들은 어떤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인천 3부 아 차이나타운
✔ 방송 일자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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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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