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하루 사이 180도 바뀌어버린 평범한 의대생의 삶
오로지 성공과 출세만을 향해 달려가던 스물여덟 살의 의대생 동구 씨.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불의의 사고로 그는 단 하루 사이 촉망받는 정형외과 레지던트에서
지체 장애 1급 척추신경손상 하지마비장애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 됐다.
강원도 철원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오로지 운동과 친구밖에 모르던 활달하고 외향적인 소년이었던 동구 씨.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는 시골을 벗어나
오로지 ‘성공’이라는 두 글자만을 보고 악착같이 공부에 매진했다.
결국 그는 연세대 의과대학에 합격해
레지던트 2년 차 과정까지 밟으며 순탄하게 의사의 길을 걸었다.
그런데 스물여덟 해의 유난히 추웠던 어느 겨울밤
상상조차 하지못한 사고가 터졌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다 하천 위에 놓인 3M 높이의 다리에서 떨어지고 만 것이다.
그날 이후 그는 ‘의사’가 아닌 평생 떨치지 못할 장애를 안고 사는 ‘환자’가 되고 말았다.
#알고e즘 #휠체어 #의사 #지체장애 #하지마비 #희망풍경 #의대생 #재활 #재활치료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환자 #병원 #쌍둥이 #아빠 #아내 #가족 #성공 #출세 #기적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휠체어를 탄 의사, 동구 씨
????방송일자: 2017년 9월 17일
오로지 성공과 출세만을 향해 달려가던 스물여덟 살의 의대생 동구 씨.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불의의 사고로 그는 단 하루 사이 촉망받는 정형외과 레지던트에서
지체 장애 1급 척추신경손상 하지마비장애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 됐다.
강원도 철원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오로지 운동과 친구밖에 모르던 활달하고 외향적인 소년이었던 동구 씨.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는 시골을 벗어나
오로지 ‘성공’이라는 두 글자만을 보고 악착같이 공부에 매진했다.
결국 그는 연세대 의과대학에 합격해
레지던트 2년 차 과정까지 밟으며 순탄하게 의사의 길을 걸었다.
그런데 스물여덟 해의 유난히 추웠던 어느 겨울밤
상상조차 하지못한 사고가 터졌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다 하천 위에 놓인 3M 높이의 다리에서 떨어지고 만 것이다.
그날 이후 그는 ‘의사’가 아닌 평생 떨치지 못할 장애를 안고 사는 ‘환자’가 되고 말았다.
#알고e즘 #휠체어 #의사 #지체장애 #하지마비 #희망풍경 #의대생 #재활 #재활치료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환자 #병원 #쌍둥이 #아빠 #아내 #가족 #성공 #출세 #기적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휠체어를 탄 의사, 동구 씨
????방송일자: 2017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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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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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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