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굽혀펴기 30개" 맨손체조부터 자전거 턱걸이까지 할아버지의 장수 비결을 공개합니다.│장수의 비밀│알고e즘

강원도 원주시의 어느 마을, 논밭이 드리워진 길 위에 매일같이 나타나는 이가 있다.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 김종철(93) 할아버지가 바로 그 주인공!

아흔셋, 결코 적지 않은 나이가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할아버지는 건강하고 체력 좋기로 소문났다.

수십 년을 지어왔던 농사는 아직도 할아버지의 손으로 직접 짓고 있을 정도!

84세 아내보다도 시력이 좋고 여느 젊은 사람 못지않은 건강한 치아도 갖고 있다.

평생 짝꿍인 아내와 30년 넘게 함께 생활해온 맏며느리, 그리고 두 손녀까지-

할아버지와 이 가족에게는 어떠한 특별한 건강비결이 있는 것일까?

할아버지의 하루는 운동으로 시작된다.

가벼운 맨손체조부터 팔굽혀펴기 30개씩은 하루도 빼지 않고 거뜬하게 해낸다.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인근의 약수터로 운동을 나선다.

꼬박 2시간 남짓의 거리를 매일 오르는 이유, 오직 운동을 위해서라는데...

횟수와 운동량을 많이 하는 것보다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적절하게 하는 것이 할아버지만의 방법이다.

할아버지의 운동만큼이나 특별한 것은 이 가족들의 식사 습관!

직접 재배한 채소로 차려낸 100% 채식 위주의

건강한 먹거리로 차려낸 밥상이 건강의 비결-

하지만 이들이 지금껏 지켜오는 진짜 비결은 따로 있다는데...

밥상 위에선 결코 찾아볼 수 없는 가족의 특별한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한평생 농사꾼으로 살아왔음에도 여전히 농사일에 손을 놓지 못한 할아버지는

지금까지도 가족들과 함께 밭을 돌본다.

일손이 바빠질 때면 가족들이 모두 함께 농사일을 돕는 화목한 가족들-


힘든 농사일을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 며느리의 식사 준비가 한창이다.

그런데 이 가족의 저녁 식탁은 여느 집과는 다른 점이 있다!

소박하다 못해 휑~하기까지 한 메뉴들이 식탁 위에 올라와 있다.

이 역시 김종철 할아버지 가족들만의 특별한 식사 습관!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이라는 말처럼

저녁 식사는 비교적 간단하게 먹음으로써

취침 전 위에 부담이 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93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체력과 건강을 지키고 있는 김종철 할아버지와 가족들!

여느 가족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규칙과 습관들, 더불어 화목함에 숨어있는 이 가족들의

아주 특별한 건강의 비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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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뽀빠이 할아버지의 멋진 오빠로 사는 법
????방송일자: 2015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