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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있어서 내가 존재하는 거야" 89세 최고령 피아니스트, 한국 1세대 클래식 연주자로서 평생 음악과 함께 한 영화 같은 인생┃장수가족 건강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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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피아노 소리가 흘러나오는 아파트, 바로 제갈삼(89)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곳이다.
9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피아니스트로 활동 하실 만큼 정정하시다.
외우고 있는 곡도 수십 곡! 할아버지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이를 잊게 된다.
매일매일 피아노 연습을 하는 것이 힘들 법도 하건만, 피아노 앞에 앉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할아버지.
14세 때부터 배운 피아노는 할아버지와 뗄 수 없는 존재라고~
지금도 하루에 한 시간씩 피아노 연습하는 걸 게을리 하지 않을 정도로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이다.
뿐만 아니라 40여 년 전 결성한 피아노 트리오 활동을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계시다는데.

국내 최장수 트리오답게 호흡도 척척 맞는다. 평생의 음악지기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매년마다 연주회 준비를 하고 있다.
89세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할아버지는 음악인들에게 존경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신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활동이 제갈삼 할아버지의 건강비결은 아닐까?

할아버지의 영원한 짝꿍, 금정숙(87) 할머니! 할아버지에겐 가장 특별한 관객이자 언제나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다.
2년 전부터 함께 영어 회화를 배우는 부부! 혼자 배우는 것보다 둘이 배우기에 더 열심히 하게 된다는데.
무슨 일이든지 함께 하는 것이 불편할 법도 한 건만 오히려 혼자 다니는 것이 허전하다고~
유독 영어 공부에 열심인 할머니를 위해 매일 신문 스크랩까지 도맡아 해주는 할아버지-
하다못해 집안일까지도 도맡아 할 정도로 자상하기만 하다.
무엇이든 함께하고 서로 배려해 주는 따뜻한 부부애, 할아버지의 또 다른 장수비결이라는데..

최고령 피아니스트이자,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제갈삼 할아버지! 오늘도 피아노 앞에 앉아 청춘을 연주한다.
89세 현역 피아니스트 제갈삼 할아버지의 건강비결을 소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 - 제갈삼 할아버지의 청춘 소나타
????방송일자: 2013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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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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