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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평화원정대] 케냐_여성 할례, 잔인한 성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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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부터 할례를 금지하고 있는 케냐 정부. 그러나 마사이족을 비롯한 일부 부족에서는 여전히 이 잔인한 성년식이 자행되고 있다. 할례를 피해 가족을 버리고 도망치는 아이들을 보듬고 있는 에셀렌케여학교를 찾았다.
현지취재: 전종휘 유덕관_한겨레 디스커버팀
사진: 김명진_한겨레 사진부
영상: 김종균_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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