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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포대기로 아이를 키우는 미국 부모들! 해외에서 이토록 포대기를 극찬하는 이유┃촌스럽다고 여겨졌던 포대기의 화려한 부활┃포대기의 효과와 잘못된 속설┃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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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1월 4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의 일부입니다.

‘수면교육은 언제부터 시켜야 할까?’ ‘조기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요즘 엄마들의 관심사는 아이를 똑똑하고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인터넷이나 책을 통한 서구식 육아법과 교구 등에 의존하는 육아 경향은 높아져만 간다. 하지만 지나치게 정보와 지식에 의존한 나머지 육아지식과 육아본능이 충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시대의 엄마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오래된 미래, 한국 전통육아에서 길을 찾다!’

“우리 옛날 조상들이 했던 육아가 사실상 오래된 미래의 교육이에요.”

- 임재택/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아기 침대에 따로 재우고, 아이가 울어도 안아서 달래주지 않는 서구식 육아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것이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울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육아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과연 사실일까?
서구식 육아는 급속한 산업과 문명의 발달이 이뤄진 불과 1~200년 사이의 일로, 서양에서는 이러한 육아 방식에 대한 반성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과학적인 연구들을 통해 충분한 신체접촉으로 아이와 애착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애착육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아이를 포대기로 업어 키우고, 아이와 함께 자고, 아이가 울 때마다 민감하게 안아서 달래주기 등 애착육아의 형태는 놀랍게도 우리 전통 육아법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푸른 눈의 엄마들이 ‘포대기(podaegi)’를 사랑하는 이유는?‘

“아이가 저에게 밀착될 뿐만 아니라 제가 보는 것을 뒤에서 함께 볼 수 있다는 게 좋아요.”
“아이들은 포대기에서 세상을 관찰해요. 그렇게 배우고 받아들이는 거죠”

- 포대기로 아이를 키우는 미국 부모들

뉴욕의 한 육아용품점에서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바로 포대기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덕분이다. 과연 푸른 눈의 엄마들이 포대기 사랑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포대기가 아이와 가장 밀착할 수 있으면서도 엄마의 등 뒤에서 아이가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도구라고 입을 모은다. 게다가 아이를 업고도 집안일을 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촌스럽다는 이유로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 포대기의 힘은 무엇이고, 포대기가 오다리를 만든다는 속설은 과연 사실인지 그 숨겨진 비밀을 풀어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 방송 일자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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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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