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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으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다섯 할머니들의 감동적인 첫 초등학교 입학식 | 손자뻘의 선배들에게 듣는 따뜻한 학교생활 조언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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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 초등학교, 그 곳에는 평균연령 70대 정을순, 구익기, 배종임, 김복달, 박순달 할머니가 신입생 1학년으로 입학했다. 아침부터 설레어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한다. 할머니가 초등학생 나이 시절, 한국전쟁으로 인해 학교가 모두 불탔기에 교문 문턱도 밟아보지 못했다고한다. 학교에서는 할머니들을 위해 먼저 입학을 권했고, 학교를 가보는 게 소원이었던 할머니들에겐 꿈같은 기회였다.
손자뻘이지만 먼저 입학한 선배들은 할머니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준다. 가슴 벅차오르는 할머니들의 입학식에 함께 참석해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병아리 투어 - 제3부 할머니는 1학년
✔ 방송 일자 : 2016.03.30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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