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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 15년 차가 무색할 정도의 한국어 실력과 느긋~한 성격의 외국인 남편! 덕분에(?) 아들 둘을 키우게 된 워킹맘, 결국 가출했다?!│엄마를 찾지마│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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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엄마, 여종숙(41)씨는
여덟 살 아이의 엄마이자, 광고업체에 다니는 워킹 맘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은 라파엘 몰리나(49) 씨는
페루 출신으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노래하는 뮤지션이다. 

엄마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다. 
특히 남편 때문에 한시도 맘을 놓을 수가 없다.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 하기 때문이다.
15년 차 한국생활이 무색할 정도로 유치원 수준도 안 되는 한국어 실력과
공연할 때는 물론 모든 일상생활에서 엄마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남편이다. 
게다가 매사 유유자적, 느려터진 남편의 성격도 엄마를 힘들게 하는데....

#알고e즘 #엄마를찾지마 #다문화 #가족 #가출 #엄마 #페루 #뮤지션 #외국인 #남편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엄마를 찾지마 - 아들같은 외국인 남편! 잠시만 안녕~
????방송일자: 2017년 10월 1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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