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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LST-Ⅱ 2번함 ‘천자봉함’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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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이 차기 상륙함 2번함인 ‘천자봉함’진수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진수식에는 해병대사령관이 주빈으로 참석해 상륙함 진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우리 해군의 차기 상륙함이자 천왕봉급 2번함인 천자봉함이 진수됐습니다.
해군은 창설 70주년을 맞아 해군과 해병대가 한 뿌리라는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해군·해병대 장병들의 공동체 의식과 군인정신을 상징하는 ‘천자봉’을 함명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진수식에는 해군 최초로 해병대 사령관이 주빈으로 참석했습니다.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천자봉 진수식은 우리 해군·해병대가 한 뿌리로서 창군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세계 속의 해군·해병대로 도약해나가는 강력한 힘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상륙작전이 주 임무인 4,900톤 급 천자봉함은 길이 127m, 최대속력은 시속 40Km/h 이며 12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해 함정을 운용하게 됩니다.
특히, 완전무장한 상륙군 300여 명과 고속상륙주정, 전차와 상륙돌격 장갑차 등을 탑재할 수 있으며 상륙기동헬기는 최대 2대까지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개발 전투체계가 탑재돼 있고, 상륙작전 지휘소가 있으며 기존 2600톤 급 상륙함에 비해 기동능력이 뛰어나 작전반경이 수평선을 넘어서는 초수평선 상륙작전 수행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물자수송임무를 수행하고 해병대의 핵심전력이 될 천자봉함은 인수시험평가 후 해군에 인도돼 2017년부터 작전배치 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송민화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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