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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에 자동차 추락사고로 지체장애를 갖게 된 할머니.. 하지만 장애와 나이는 할머니에게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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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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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열 일곱살에 자동차 추락사고로 지체 1급 장애를 입게 된 서점례(70세) 할머니는
장애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배드민턴 선수로도 활약했던 서점례 할머니는 각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기도 했다.
팔 운동 삼아 수동휠체어를 타며 배드민턴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점례 할머니의 동생들은
아침저녁으로 언니에게 전화를 하며 자주 찾아와 함께 있다 가곤 한다.
동생들은 다재다능한 언니를 보며,
언니인 점례 할머니는 잘 따르는 동생들과 조카들을 보며
세상을 살아갈 힘을 낸다.

봉사활동을 하며 발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는 어르신들의 발을 시원하게 마사지 하는 서점례 할머니.
남편의 말을 따라 그림이면 그림, 운동이면 운동
여러 분야에 발을 들이다보니 우울할 세도 없이
세상은 오히려 살맛이 나기 시작했다.
 
#알고e즘 #지체장애 #배드민턴 #선수 #할머니 #꿈 #노년 #노후 #희망풍경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흰머리 소녀의 꿈
????방송일자: 2013년 8월 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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