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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났어도 우린 아직도 신혼이야!" 산골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살고 싶던 여자와 평생 오지에서 살고 싶던 남자의 행복한 결혼생활│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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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구름이 누워있는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와운마을.
백발 수염과 상투 머리 튼 남편 이완성 씨와
검은 머리 하나로 곱게 묶은 아내 김귀순 씨.
두 사람은 지리산 환상의 커플이다.

유년 시절을 지리산에서 보낸 완성 씨.
타지 생활을 할 때 그의 마음에는 언제나
지리산 고향 마을이 있었다.
아내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완성 씨는 귀순 씨의 손을 잡고
함께 지리산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30여년 가까이 지리산에서 살아온 부부.

길도 없는 산을 오르고,
절벽에 매달려 석이버섯을 따는 부부는
산에 들어온 이후로 서로 떨어져서 지내본 적이 없다.
어딜 가든 무얼 하든 항상 함께라는 부부.
벌을 치고, 텃밭을 가꾸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고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만끽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나의 고향으로 오라 2부. 환상의 커플이 산다
????방송일자: 2021년 9월 7일


#한국기행 #알고e즘 #지리산 #산 #산골 #산골짜기 #오지 #귀농 #귀촌 #부부 #결혼 #결혼생활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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