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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 아파트에서 짐까지 다 버려가며 80살 작은 한옥을 선택한 이유┃작은 집이어도 괜찮아┃미니멀리스트 부부가 사는 법┃협소 주택에 산다┃북촌 한옥 가족┃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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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4월 5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서울 속, 작지만 넓은 집>의 일부입니다.

- 북촌 한옥마을, ‘실내면적 약 13평’의 마당을 품은 소형 한옥

많은 이들의 꿈인 ‘서울 속 내 집 마련!’
하지만 누구나 위치, 평수, 인프라까지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집에서 살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나에게 필요한 조건만 확실하게 챙긴 집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가족들을 만나본다.

서울 도심 속, 타임머신을 탄 듯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종로구 북촌.
이곳에는 80년 넘은 도시형 한옥을 개량한 소형 한옥이 있다.
실내면적 약 13평의 협소한 이 집에는 부부와 초등학생 딸까지, 총 세 명이 살고 있다!

이 집에 사는 이원준, 김성미 씨 부부도 아직 필요한 짐이 많은 어린 자녀와 함께 소형 한옥에서 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게다가 남편 이원준 씨도 과거 장난감부터 음반 수집까지, 엄청난 취미 부자였다는데. 과연 이들이 짐을 줄일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

좁은 현관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약 2.5평의 마당을 둘러싸고 있는 ‘ㄷ’자 구조의 안채와 별채가 나타난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한옥이지만, 곳곳을 살펴보면 한옥에서 오래 살기 위해 실용성 위주로 공들인 부분이 있다고. 단열을 위한 시스템 창호, 포장되지 않은 흙바닥, 비밀병기(?)처럼 숨어 있는 수납공간까지! 김호민 소장의 감탄을 자아낸 이 집의 특별한 요소들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부부는 서초구 30평대 아파트에 살던 시절을 회상하며 성공만을 좇아 경쟁하던 가쁜 삶에서 벗어나, 이 집이 든든한 휴식처이자 탈출구가 되어줬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데.

작지만 가족의 마음을 넓혀준 이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서울 속, 작지만 넓은 집
✔ 방송 일자 : 2022.04.05

#골라듄다큐 #건축탐구집 #집 #건축 #한옥 #미니멀리리스트 #미니멀라이프 #구옥 #리모델링 #협소주택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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