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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온도에서 8시간 용해시킨 알루미늄을 뜨거운 돌에 씌우면 돌솥이 됩니다┃스테인리스 압력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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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10월 9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맛을 돋운다! 뚝배기와 압력솥>의 일부입니다.

스테인리스 압력솥에 쓰이는 원판은 마치 샌드위치처럼 304 스테인리스와 430 스테인리스 사이에 알루미늄이 끼어있는 형태인데, 이는 알루미늄이 열전도율을 높여주기 때문이라고. 모양을 내는 과정은 단순히 원판을 금형에 찍어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일명 면치기 작업인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는 등 조금 더 정밀한 성형이 필요한데, 빠르게 돌아가는 기물에서 파편이 튀기 때문에 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또한 모양을 갖춘 기물에 광을 내는 작업자들은 연마 시 약 200℃의 마찰열에 대비해 무려 세 겹의 장갑을 착용한다.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곳은 돌솥 공장 또한 마찬가지. 천연석인 각섬석(곱돌)을 깎아 만든 기물에 내열성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을 주조하는데, 이때 사용할 알루미늄을 용해하는 전기로의 온도가 무려 750℃에 달한다. 원활한 주조를 위해서는 돌솥을 알루미늄과 비슷한 온도로 예열하는 작업 또한 필수. 이렇게 알루미늄을 씌운 돌솥은 내부를 갈아내는 공정까지 거쳐야 하는데, 거칠거칠한 돌 표면을 다듬고 솥 전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함이라고. 극한직업에서는 이처럼 작은 기물 하나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작업자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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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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