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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세계테마기행 - 물 만난 노르웨이- 베르겐, 연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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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년간 과거 북유럽 한자동맹의 중심지였던 베르겐(Bergen) 도심.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뷔르겐 역사 지구(Bryggen Historical District)는 건물마다 커다란 숫자가 적혀 있다. 그 숫자는 화재로 전소된 건물이 복원된 연도다. 베르겐 역사지구에서 100년 동안 여러 차례 대화재가 있었다. 그때마다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선 베르겐 사람들. 푸니쿨라를 타고 3분 만에 도착한 플뢰옌 전망대(Fløyen Viewpoint). 눈앞에 베르겐 시장의 풍경이 펼쳐진다.

11세기 초 항구도시 베르겐이 형성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베르겐어시장(Bergen Fish Market)이 생긴다. 규모는 소박하지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르겐의 명물, 베르겐어시장을 만나러 간다. 베르겐 어시장에서 그릴드 연어(Grilled Salom), 연어회(Salom Sashimi), 그라블락스(Gravlax) 등 다양한 연어 요리를 맛본다. 하나의 시장안에서 뷔페처럼 다양한 수산물을 선택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음식 문화를 선보인다. 베르겐 어시장 직원으로부터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생선은 연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연어를 찾아 떠난다.

노르웨이의 중요 교통수단인 페리(Ferry)를 타고 연어 가공 공장(Salmon Factory)로 출발! 특히 노르웨이 내부 서부 피오르 지역, 로포텐 제도 등의 뵘로(Bømlo)로 이동한다. 페리 내부는 선내 매점, 카페와 식당이 잘 갖쳐져 있다. 페리를 타고 선착장에 내리다. 집안 대대로 연어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부 시몬을 만나다. 시몬과 함께 연어 공장에 방문한다. 최신 자동화 공정으로 팔딱팔딱 살아있는 연어가 1시간 30분 만에 잘 포장된 제품이 가공되어 나오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 수많은 질 좋은 연어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 답은 바로 연어 양식장(Salmon Farm)에 있다. 세계 최초 연여양식이 시작된 노르웨이. 피오르의 청정지역으로 차갑고 맑은 바다에 가두리 양식 기법을 사용한다. 뵘로에서 나고 자란 시몬 씨네 가족의 집에 특별히 초대받는다.

노르웨이 현지 가정을 방문하며 노르웨이인들의 생생한 공동체 문화를 체험한다! 어부 시몬 씨네 가족과 함께 망고 연어 버거를 만들어 먹는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스카우트에 참여하여 행사를 즐긴다. 카누를 타며 강물을 누비거나, 수영한다. 모닥불에서 소시지를 구워 먹으며 협동심을 기른다.

어부 시몬 씨와 막내딸과 함께 집 앞 피오르(Fjord)를 하이킹한다. 역시 험난한 산지형에서 자란 노르웨이인답게 전혀 힘든 기색이 없는 막내딸. 어부 시몬에게 피오르는 그리운 아버지와 추억이 쌓인 곳이자 앞으로 삶을 꾸려나갈 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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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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