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J는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차'에 뽑히기도 했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이안 칼럼(Ian Callum)'이 직접 디자인한 차로도 유명하다.
재규어 XJ는 많은 자랑거리를 가진 차다. 경쟁 차종보다 150kg 이상 가볍게 100% 알루미늄 차체로 항공기 접합기술인 리벳•본딩 방식을 채용했다. 이로 인해 차체 강성 및 주행 성능, 핸들링, 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가 있게 됐다.
3.0리터 디젤 심장을 가진 XJ 3.0D는 낮은 2,000rpm에서 가솔린엔진의 5.0리터 대배기량에서 경험할 수 있는 61.2㎏.m의 엄청난 최대토크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파워풀한 가속력으로 밀어붙이다가 4,000rpm에서 27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과감한 가속력을 뿜어낸다.
트윈 시퀀셜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디젤엔진(AJ-V6D Gen III)은 부드러울 땐 아주 럭셔리함의 진수를 보여주다가도 가속페달을 가차없이 밟으면 불과 6.4초만에 시속 100㎞/h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스포츠성을 가진 야수다. 그럼에도 리터당 12.4㎞라는 경제적인 공인연비를 기록한 다이내믹한 치타의 날렵함을 지녔다.
이차와 정면에서 마주하면 치타와 눈싸움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름답다'는 말 밖에 나오지가 않는다. 날렵하고 늘씬한 차체라인에 공기 저항계수는 0.29Cd에 불과하다.
XJ는 도로를 달리는 호사스런 요트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둥글게 감싸는 대시보드 인테리어는 호화 요트의 실내에 앉아 있는 착각에 빠져든다.
재규어 XJ는 많은 자랑거리를 가진 차다. 경쟁 차종보다 150kg 이상 가볍게 100% 알루미늄 차체로 항공기 접합기술인 리벳•본딩 방식을 채용했다. 이로 인해 차체 강성 및 주행 성능, 핸들링, 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가 있게 됐다.
3.0리터 디젤 심장을 가진 XJ 3.0D는 낮은 2,000rpm에서 가솔린엔진의 5.0리터 대배기량에서 경험할 수 있는 61.2㎏.m의 엄청난 최대토크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파워풀한 가속력으로 밀어붙이다가 4,000rpm에서 275마력의 최고출력으로 과감한 가속력을 뿜어낸다.
트윈 시퀀셜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디젤엔진(AJ-V6D Gen III)은 부드러울 땐 아주 럭셔리함의 진수를 보여주다가도 가속페달을 가차없이 밟으면 불과 6.4초만에 시속 100㎞/h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스포츠성을 가진 야수다. 그럼에도 리터당 12.4㎞라는 경제적인 공인연비를 기록한 다이내믹한 치타의 날렵함을 지녔다.
이차와 정면에서 마주하면 치타와 눈싸움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름답다'는 말 밖에 나오지가 않는다. 날렵하고 늘씬한 차체라인에 공기 저항계수는 0.29Cd에 불과하다.
XJ는 도로를 달리는 호사스런 요트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둥글게 감싸는 대시보드 인테리어는 호화 요트의 실내에 앉아 있는 착각에 빠져든다.
- Category
- 자동차 - Car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